6page

2020년11월30일 월요일 6 (제167호) 관향조 종친회 신라왕자 고양대군의 세향이 지난 15일(음10.1)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 산44-1 소제 단소에서 대종회 임원, 각 지파회장 및 원로 등50여명 이참례한가운데봉행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례참석종 친을 50여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열 린 세향에서는 고양대군 제단의 초헌 관 광동 대종손, 아헌관 성구 대종회 장, 종헌관 성흠 우윤공파문회장, 집 례 완배 대종회이사, 대축 일부 대구 종친회장, 고양부원군·나주목사 제관 으로는 영수 부회장, 덕배 부회장, 규 회 부회장을 초·아·종헌관으로 분정 하고 집례와 축관은 고양대군 제관이 겸하도록했다. 시조 고양대군의 양평 제단은 양평 출신의 감사공파 문중의 근세 유학자 양서(楊西) 박준빈(朴峻彬1892~196 9 )선 생 이 터 를 잡 고 이 곳 정 배 리 세 거 문중인 감사공파 승지공 문중에서 십 시일반의 정성을 모아 정배리 산 44-1 번지 1,000여평의 선산을 마련하고 19 59년 10월7일 시조고양대군과 감사공 파 파 조 청 백 리 휘 처 륜 (處 綸 ;1 5 世 )의 조부 나주목사 휘 미생(美生;13世),증 조부 고양부원군 휘 광우(光佑;12世) 선조의 제단을 함께 세웠다. 2010년까 지 해마다 음력10월 초하루에 이 문중 에서50여년간제향을봉행해왔다. 2010년부터 감사공종중이 세향을 주관하고 단소 관리 일체를 맡아 지금 에 이른다. 감사공파 종중에서는 2014 년 2월 8일 정기총회에서 고양대군 단 소의 제단을 장중한 규모로 다시 세우 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하여 그해 6월 13일 완공하고 7월 29일 준공고유제 를봉행하였다. 이곳 단소는 양평의 진산(鎭山)인 용문산(龍門山) 산맥이 힘차게 뻗어 내려와 치솟은 가마봉 줄기에 터를 잡 고 중 미 산 (仲 美 山 )에 서 내 려 뻗 은 봉 우리를 안산(案山)으로 한 해밝은 남 향의 명당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것 이 궁핍(窮乏)했던 시절 가난의 고초 (苦楚)를 겪으면서도 실전된 시조와 선조의 묘소를 대신하여 제단(祭壇) 과 단향비(壇享碑)를 세워서 후손들 로 하여금 불망근본(不忘根本)과 조 상공경 (祖上恭敬)의 도리를 지키도 록 한 감사공파 종중의 위선사업(爲 先事業)이야 말로 종사(宗史)에 기리 남을업적이라할것이다. 2021년부터는 경북 고령 쌍림면 평 지리의 고양원(高陽苑)의 시조 세향 (歲享)을 양력5월 1일을 정일로 봉행 하고 경기 양평 서종면 정배리의 시조 세향(歲享)은 음력 10월 초하루로 변 동없이봉행된다. 한편 세향후에는 제38차 대종회 정 기총회가 시조 단소에서 열렸다.코로 나19사태로 인해 그 동안 대면집회를 해오지 못해오다가 비로소 고양대군 세향일을 맞아 옥외집회로 열리게 된 것이다. 회의는 모든 절차를 약식으로 진행 하면서 모범종친에 대한 표창,대종회 장의 인사말씀,박장선 감사의 감사보 고,사무총장의 종무보고 순으로 진행 되었다. 박성구 대종회장은 원근 각지에서 바쁘신 데도 불구하시고 회의에 참석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정기 총회를 제때에 열지 못해 대단히 송구 하다고 말했다.앞으로도 변함없는 지 도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코 로나 19는 물론이고 동절기 독감에도 세심한 주 의를 하셔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란 다고 했다. 현장여건상이나 회의시기 상 의제를 상정하고 토론을 거쳐 의결 에 이르는 절차는 생략하고 배부한 회 의자료를 검토해 보고 예산결산 등 수 록된 내용을 승인 해 주시기를 제청하 고자 하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 다고 말한바 회원 일동은 이의 없이 받아드렸다. 이날 표창을 받은 다섯 분의 종친은 박재명 대종회이사(진사공파 감사공 종중), 박병천 종친(무숙공파 대사헌 종중), 박용길 대종회이사(경참판공 파),박진한 대종회 이사(우윤공파 문 회)박종태 대종회대의원(사정공파) 이다. 회의에서는 신임 대종회 이사로 영 참판공파 박병진(경기 안양), 무숙공 파 박성훈(경기 파주),진사공파 박기 호(경기안양)세분을추인하였다. 끝으로 공지사항으로 박정희 대통 령 후원회 창립,암행어사 박문수문화 관 개관, 등에 관한 내용을 간략하게 알려드리고 회의를 마친 다음 인근 풍 년식당에서오찬을함께하였다. /자료제공고령박씨대종회박정하 사무총 장(https://cafe.naver.com/goyangdeg oon) 뱚뱛고령박씨시조고양대군휘언성 뱚뱛세향봉행및대종회정기총회성료 고양대군 세향이 지난 15일 경기 양평 서종면 단소에서 봉행된 가운데 일부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뱚뱚뱚뱚다음해고령고양원에서양력5월1일 뱚뱚뱚뱚양평서종면정배리시조세향(歲享)은음력10월초하루로변동없이봉행 태안박씨대종회(회장 갑수)는 음 력 10월 첫째 일요일을 맞은 15일 충 북 옥천군 청산면 한곡리 소재 혜덕당 에서 관조(貫祖) 태안부원군(혜문공, 휘 원의)을 비롯 2世祖 좌정승(左政 丞, 휘 喜文), 3世祖 판도판서공(版圖 判書公, 휘 甫圭), 4世祖 중랑장공(中 郞將公, 휘 謔), 5世祖 상장군공(上將 軍公, 휘 찮), 6世祖 상호군공(上護軍 公, 휘 仁抽), 충장공(忠莊公, 휘 文 巨)의 시향을 진섭 총무이사의 집례 로 형만 종손의 초헌례에 이어 봉조 (청산문중 종손),갑수 대종회장이 아 헌과 종헌관으로 각각 헌작하고 유재 고문은 첨작, 종학 축관의 독축으로 봉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절반수준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제 향후에 가진 정기총회는 수입지출 결 산보고와 경자보 발행 결산,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된 가운데 △임원개선 은 20여년 가까이 사무국을 이끌어오 며 헌신해온 진섭 사무국장을 만장일 치로 추대하고 갑수 현 회장을 고문으 로추대했다. 신임 진섭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으 로 직업군인으로서 국가에 헌신하고, 퇴직 후 혜덕당 중건 등 종사의 굵직 한 일들을 훌륭하게 추진했다. 특히 각종 대소사에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 적인 역할에 많은 종원들 사이에 신망 이 두터워 회장 추대에 이르렀다. 이 에 수락인사를 통해 모든 것이 부족하 고 선 대 회 장 님 의 훌 륭 한 업 적 에 누 가 되지 않을 까 걱정스럽다며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하 고 보좌할 사무국장에 진경 (청산 한 곡), 사무차장에 원일(고성군 삼산) 을 지명하고 종원들의 성원을 당부했 다. 진경 사무국장은 혜덕당 인근에 거 주하고 족보 등 보학에도 뛰어나 진섭 회장과 함께 태안박씨 대종회 발전을 이끌것으로기대가크다. 한편 갑수 회장은 지난 2016년 취임 하여 각종 문헌을 정리하고 종원간 친 목도모에 앞장서 왔으며,2018년 11월 족보편수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금년 발행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공헌으로 훌륭한 족보를 만드는데 일조했다.그 리고 퇴임을 앞둔 이날 사재를 출연 혜덕당을 중수하고 경자보 발행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재 고문, 선조 의 문집(능허·서계) 국역간행과 여타 문헌을 국역하는 등 문중의 위상을 높 여온 원영 원로종친에게 공로패를 수 여(授與)하고, 경자보 발행에 헌신해 온 중수(간사장), 봉조(총무간사), 방 석(간사), 진경(수단위원), 재수(수 단위원), 원일(수단위원), 봉길(수단 위원) 종친과 족보를 출판한 대보사 ( 대 표 박 도 규 )에 게 감 사 패 를 각 각 전 달했다. 태안박씨대종회정총및혜덕당시향봉행 신임회장진섭사무국장추대븣유공자표창이어져 태안박씨 혜덕당 시향이 지난 15일 봉행된 가운데 형만 종손이 초헌관으로 헌작하고 독축하 는동안참례자가부복하여선조의얼을기리고있다. 박유재고문 박갑수회장 박원영원로 박진섭 신임회장 박형만 종손 박봉조청산종손 박중수간사장 박진경사무국장 밀 성 박 씨 고 양 선 조원당종중회 봉준 회장은 시향제 준 비를 하며 지난 추 석에 전 회원에게 연락하여 추석 성 묘는 코로나19 감 염 예방차원에서 가족단위의 성묘는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 고 꼭 성 묘 를 해 야 할 경 우 하 루 전 에 분 산하여 성묘할 것을 당부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무난히 성묘행사는 마쳤으나 한 편으로는 씁쓸하기 짝이 없었다. 그럼 조 상에 대한 성묘의 정은 무엇일까?성묘는 한식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조상의 묘를 찾아 살피고 돌보는 것이라고 백과사전 에 적혀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국적 으로 성묘행렬 차량들로 도로가 막혀 움 직일 수 없을 정도였는데 코로나19 이후 성묘 역사가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스럽 기만하다. 유학자 율곡 이이선생은 성묘의 정을 희노애구애오욕 7가지로 나누었다 한다. 그중에 사랑을 담은 사랑의 애정이 아닐 까 싶다.선조의 묘소에 엎드려 자식에 대 한 사랑을 생각해 본다.그 사랑은 헌신적 이고 대가도 없으며 죄를 지으면 대신 벌 을 받 고 위 험 에 처 하 면 몸 을 던 져 자 식 을 살리려는 사랑이다. 이런 사랑의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는 것은 제사를 지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묘소와 묘역을 살피고 정성껏 돌보는 것도 더욱 중요한 것이다. 조상에 대한 고마움은 아무리 강조해도 헛된말은아니다. 만물의 영장인 이성을 가진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 인간의 도리를 지 키지 않는다면 축생과 무엇이 다르랴! 옛 성현들의 말씀을 인용하면 인간이 살아 가는 덕목중에 효가 으뜸이라고 했는데 효가 부모에 대한 직계조상에 대한 효가 같다면 상위 종중에 성묘하는 일은 결코 멀리해선안될일이라생각한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코로나19로인해쓸쓸했던성묘문화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박봉준회장 밀성박씨 봉산재(회장 현재) 추향 및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오후 경남 합천군 대병면 소재 봉산재에서 있었다. 이날 행 사는 오전 졸당공(휘 총)추향 봉행 후 장 소를 이동 개좌를 열어 집사 분정을 마치 고 곧바로 정기총회에 들어가 결산·감사 보고에 이어 봉산재 추녀 보수 등 그동안 경과를 설명하고 임원선출 안건을 상정, 임원전체유임으로결정했다. 박현재 봉산재 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 서 인사말을 통해 “매년 참여하는 성손들 이 적어지는데 설상가상 ‘코로나19’로 인 해 참여 성손을 제한하다 보니 오늘따라 쓸쓸한 느낌마저 든다.”며 다 같이 노력 하자고참석종원들을독려했다. ‘임원개선의 건’은 코로나19로 인해 사 회 경제적으로 마비 상태에 있고,종사 또 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책임을 통감 하고 노력하는 차원에서 임원진 모두를 1 년간 한시적 유임을 결정하고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결의를다졌다. 총회 후 가진 두촌공(휘 승문)의 제향 은 동원 현종의 집례로 현재, 동준, 형제 현종 순으로 각각 헌작하고 위철 축관으 로 독축으로 엄숙하고 질서정연하게 제 례를 올렸다. 두촌공은 졸당공(휘 총)의 아들 형제(승문·희문) 중 맏이로 휘는 승 문,두촌은 아호이다.음직으로 참봉에 제 수되었다 병조좌랑에 이어 가선대부동지 중추부사에가자되었다. 한편 두촌공 제향후에는 아드님 찰방 공(휘 사림), 습독공(휘 유림)의 제향이 같은 장소에서 이어졌으며, 이후 각 소문 중의제향이이어졌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봉산재추향및정총성료 임원진유임 어려운여건에서책임통감함께노력하자 봉산재 지난 19일 추향을 봉행하고 정총에서는 임원진 유임을 결정했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위철 축 관,형제종헌관,동준아헌관,현재초헌관(회장),동원집례順)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에 큰 공훈을 세 운 무은공 박세중 장군의 추향이 지난 14 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묘소에서 봉행되 었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무용(武勇)이 뛰 어나 광해10년(1618년, 戊午) 23세에 무 과에 급제하여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등 을 제압한 공신 무은공 박세중 장군의 시 향이 지난 14일 오전 묘소가 있는 전남 구 례군 산동면 탑동 산75번지 소재 묘역에 서있었다. 이날 제향은 ‘코로나19’감염확산 등 정 부의 방역체계를 준수하기 위해 묘역입 구에서 참례 성손들의 체온을 일일이 측 정하고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나누어 준 가운데 순정 회장의 집례로 용식(用 植, 김제), 상준(相駿, 구례), 순완(淳浣, 남원) 현종 순으로 헌작하고 화석(化錫, 전주) 고문의 독축으로 엄숙 봉행되었으 며, 방계후손인 인재공 종중의 남식 회장 과 연규 총무가 참례하여 혈족의 정을 나 누었다. 무은공 박세중 장군은 비교적 이른 나 이에 무과에 급제했다.급제 후 뛰어난 용 맹과 학문으로 문무를 겸전하였고, 문관 으로 신계현령, 광양현감을 지내면서 치 적을 쌓았으며, 무관으로는 1630년 남원 지역 민란을 제압하면서 절충장군(정3 품), 내금위장을 비롯하여 충무위 사맹 겸 우림위장(종2품)에 올랐다. 병자호란 (1636년)에는 창의하는 격문을 지어 돌 리면서 많은 의병을 모아 남한산성으로 가던 중 화의가 성립되었다는 소식에 통 곡하며 시를 짓기를 偸生非是 男兒事(투 생비시 남아사-억지 로 살고자하는 것이 사내가 할 일이 아니다)愧恨不從 三學士 (괴한부종 삼학사-삼학사를 따라죽지 아 니함이 부끄럽구나)하고,곧바로 남쪽 산 동(山洞) 고향(故鄕)으로 돌아와서 호를 무 은 (霧 隱 )이 라 하 고 은 사 (隱 士 ) 로 처 세 하였다. 한편 이날 시향에는 무은공의 아 버지 증 호조참판 동지의금부사 휘 검종 (儉宗), 조부 증 공조참의 휘 홍인(弘仁) 의시향이함께봉행되었다. 무은공시향(時享)봉행 병자호란에偸生非是男兒事(투생비시남아사) 시(詩)남기고호를무은(霧隱)이라하고은사 (隱士)로처세 행산재 정당에는 ‘광효(廣孝)’라는 큰 글자를 새긴 편액이 걸려 있다.이는 행산 공의 아들 도은공이 부친을 위하여 수연 (壽宴)을 베풀 때 고려왕으로부터 하사 한 찬궤(饌饋,식사를 권함)와 광효규모 (廣孝規模) 4자를 사액(賜額) 받은 것으 로 집안의 내역을 알아 볼 수 있다. 최근 발병한 호흡기질환(코로나19)로 인해 제 사를 궐향하는 문중이 늘어나고 있다. 물 론조선시대에도돌림병이창궐하거나국 가적 재앙에 궐향하는 예가 있어 큰 흠은 아니라고 생각하나 지난 16일(음10.2) 제 사를 모시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행산재 를 찾은 종원들의 얼굴에서 효심(孝心) 과숭조(崇祖)사상을엿볼수있었다. 멀리 정읍에서 구순을 바라보는 광희 회장을 비롯한 종원들은 궐향은 있을 수 없다는 결의(決意)와 각오(覺悟)에서 비 롯 된 듯 흐 트 러 짐 없 는 복 장 에 서 도 ‘광 효 (廣孝)’ 두 글자를 마음속 깊이 새긴 듯 하다. 이날 제향은 집행부에서 전 종원들 에게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임원진 만 참 석 해 줄 것 을 사 전 에 공 지 한 바 있 어 소수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개좌를 열 어 초헌관 광희(정읍 시종친회장), 아헌 관 민화(대종회 상임부회장), 종헌관 수 옥(족보편찬위원장)을 추대하여 차례대 로 헌작하고 무흠 전(前) 신덕왕릉 참봉 이 독축하였으며, 돌희 전(前) 경애왕릉 참봉이집례를맡았다. 밀성부원군행산공파대종회행산재추향 봉행 국가적재앙에도궐향은있을수없다는결연한마음으로제수를준비하고정성다 해 밀성박씨행산재추향이 지난 16일 봉행되었다. 이날 제향은 각단소의헌관을 분정하지 않고행산공 제관이 이하 제단에 헌관으로 소임을 다했다.(사진 앞줄 왼쪽부터 규석 대종회장, 을수 부회장, 정현 감사,무흠축관,수옥 종헌관,민화아헌관,광희 초헌관 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