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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2월 16일 이 자리에서 한국의 방송전파가 처음으로 퍼져나갔다 비록 우리말을 끝내 지키겠다는 굳은 다짐을 가슴 깊이 감춘채였으나, 여기서 비롯된 우리 방송전파는 우리 손으로 우리 배달겨레를 위해서 힘차가 자라나 앞으로 한가람 푸른 물과 마뫼높은 바위가 마르고 닳도록 겨레의 마음을 실어 하늘 높이 그리고 멀리 쏘아올려야 한다. 그 뿌리를 잊지않고 더욱 더 빛내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여기 첫 방송터에 비를 세워 오래오래 기리고자 한다. 1987년 9월 3일 방우회장 문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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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모은 분 강신조 강영숙 강정도 강찬선 곽진상 권오룡 권오진 권혁래 김광모 김덕수 김명희 김봉렬 김상헌 김석호 김성렬 김성배 김성재 김순철 김영우 김영진 김영호 김용택 김익모 김익진 김재연 김정헌 김준문 김집 김창구 김창희 김호영 남상국 남정휴 남학현 노정팔 도태흥 라은선 문시형 문제안 민유동 박경환 박상진 박영선 박종민 박종세 박찬숙 박한준 박호준 배준호 서규석 서명석 성기석 손석주 손영호 송영수 송영호 신정휴 김구섭 왕종현 유병은 유해룡 이계원 이덕근 이범신 이상만 이상만 이성철 이수열 이시우 이용선 이용실 이용찬 이인관 이인영 이인재 이준순 이춘사 이해상 이현 이혜구 임석규 임택근 임한규 장기범 장두원 전영우 전옥배 정경순 정구호 전환옥 조규택 조병희 조부성 조종국 조한승 천영조 최제환 최당 최덕수 최삼경 최수진 최순용 최장섭 최종재 최창봉 최학수 KBSANN실 한기선 한영섭 한운사 한희동 함영부 홍두표 홍순구 황병찬 황선필 황우겸 황태영 고 노창성 고 시노하라 일본조방회 글 지은이 : 문제안 글쓴이 : 이덕근 비다듬은이 : 최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