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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암리 자랑비 본마을은 내속리면 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5km 떨어져 있으며 부락에서 남쪽으로 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복바우 또는 (鍾岩)이라 하였는데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북암리라 칭하여 졌으며 마을사람들이 무병하게 오래 산다하여 불리워진 무수곡과 마을앞으로 흐르는 속래천에 세곳으로부터 계곡물이 하천을 이루어 항상 맑고 깨끗한물이 마을앞에서 합류하여 세강터라 불리워진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을앞으로는 속리산 줄기인 수리봉과 묘봉 줄기가 병풍처럼 펼쳐있고 속리천 바닥이 화강암 반석으로 형성되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으며 뒤로는 국사봉 줄기가 자연스럽게 펼쳐진 천혜의 아름다운 절경의 자연경관을 갖춘 마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