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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갑진선생은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둔기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서기1955년 3월 31일부터 2000년 2월 28일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근속하여 정년 퇴임후 남을 위한 봉사와 희생을 하시며 투철한 국가관과 정의감에 불타 1950년 한국전쟁 초기에 국민보도연맹원으로 아무런 잘못도 없이 희생되신 영현들의 원한을 풀어드리겠다고 2002년 10월 3일 사리면 국민보도연맹유족회를 발족과 위령비 건립에 앞장서서 진실하화위원회 진실규명에 이르기까지 헌신하심에 대하여 전 유족회원들의 감사하는 뜻을 오래오래 간직하고자 이 비에 새겨 드립니다. 서기 2016년 10월 22일 괴산.증평.청주 국민보도연맹유족회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