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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1950.7.20.인민군 대전 점령. 김일성 8.15까지 유엔군.국군 축출 방송 1950.7.20.일경신성모 국방장관, 적 간첩 색출에 국민의 협력 담화문 1950.7.22.정일권 계엄사령관 포고 - 민심을 소란케 하는 행위 극형으로 처단 1950.7.2.? 2사단 해제 대구지구방위사령부 조직(사령관 이한림) 1950.7.24.육군 편제 개편 각 사단에 배속된 CIC와 HID 1950.7.31.경산, 청도, 경주, 영천, 대구 등 대구경북지역 각 구·군에 영관급을 대장으로 하는 분견대 설치 ○ 한웅진 : 육군정보국 방첩과(CIC) 과장의 대구경북지역 민간인학살 지휘명령 - 장□□ 소령 : 1950년 7∼10월 대구 주둔 방첩과(CIC) 소속 장교 질 즉결처형이에요? 답 빨갱이라고 하면 가는 거야. 그렇게 무서웠다고. 그때 (CIC) 부대장이 3권(입법, 행정, 사법)을 다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갑, 을 이렇게 해갔고 갑 하면 (총 쏘는 시늉 을 하면서) 질 갑이면 끝입니까? 답 아이! 그냥 즉결이야. 질 CIC 부대장 즉결? 답 응. 부대장 즉결. 부대장의 밑에 10개의 분소가 있어갖고 빨갱이 색출하는 것을 막 경쟁을 한 거야. 질 그 당시 김창룡 부대장? 답 아니요. 한웅진 부대장. 질 장군님이 (빨갱이들을) 잡으셨을 때, 나종열 사찰과장하고 같이 이 사람들을 잡으셨을 때 이분들 전혀 군재에 회부한다던가…. 답 아이 그런 거 없어. 보고 상에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보고하면 부대장이 알아서 처 리하는 거야. 부대장이 3권을 다 가지고 있는 거여. 거기서 재판 하지도 못하고. 지금 죽 느냐 사느냐 하고 대구에 포탄이 떨어지는 그 야단 판인데. 그냥 죽여 버리는 거여. 간단 히 말하면. ○ 김창룡 : 군검경합동수사본부 부장의 부산경남지역 민간인학살 지휘명령 - 이□□ : 육사5기, SIS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