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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지금당장 금송아지를찾아서 나에게가져오거라!” 충성스런 신하 한 명이 여러 명의 부하와 말, 그리고 먹을 것 을 챙겨서 금송아지를 찾아 나섰어요.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동쪽으로만 걸은 지 몇 달 만에 신하 와 일행은 우리나라 서해에 도착했어요. 사람들은 효양산은 아 직도 멀었다고 했어요. 이들은 또 몇 달을 걸어서 효양산이 가 깝다는 마장면 어느 마을에서 다다랐고, 이곳에서 쉬어가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