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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 찬란한 五千年 역사가 이를 證明하여 주고 있다. 평화의 불씨는 살아 숨 쉬고 있다. 불씨를 살려내 8천만 겨레가 평화의 햇불을 다시 들어야 한다. 우리는 해낼 수 있다. 이것이 太平洋에서의 美國 외교전술이다 2021년 3월, 바이든 정부와 중국이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처음으로 직접 만 났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바이든 정부가 세계에서 중국의 일부 행보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통보했고, 중국 측은 즉 각적으로 반발해 외교에서는 이례적으로 양국이 공개적인 설전을 벌였다.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7월 11일, 변한 건 없었다. 블링컨은 중국에게 남중국 해에서의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13일 ASEAN 외무장관 회의 에 처음 참가해 이런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리고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 유권 주장을 기각한 중재 재판소의 판결 5주년을 맞아 美國은 동남아 국가들과 함께 하며,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을 거부한다는 성명까 지 발표했다. 물론 중국은 재판소의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브루나이, 말레이시 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이른바 ‘9단선(9段線, Nine Dash Line) 해역’ 대부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전쟁, 군국주의 및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정치적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은 미국이 태평양의 군비 증강에 더 많 은 돈을 할당하기 전에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다. 바이든 덕에 ‘돌아온’ 미국의 모습에서는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美國은 대한민국 星州에 강제로 사드기지를 건설하고 中國大陸의 정보를 얻기위 해 不撤晝夜 감시와 정보활동을 하고있다. 이쯤되면 美國은 東北亞와 韓半島평화를 유지하기위해 한반도에 미군을 주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