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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신창현에 속한 선장포구와 장터였으며 보국안민을 기치로 봉건체제 타파와 일제침략으로부터 국권수호를 위해 동학농민군이 기포(봉기) 한 곳으로, 이들은 음력 10월 5일 아산 관아를 점령하고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였다. 동학농민군 접구(지도자)는 곽완 김경삼 이신교 정태영 등이었다. 이후 정태영의 아들 정수길(규희)는 1919년 3.1운동때 선정장터에서 4.4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2020년 11월 19일 사) 동학농민혁명 아산시 기념사업회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