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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초 일본군의 공격으로 필리핀에서 후퇴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동, 연합군 남서태평양 방면 연합군 사령관으로서 대일 작전을 지휘하였다. 1945년 7월에는 필리핀을 완전히 탈환하고 이어 8월에 일본을 항복시키고 일본점령군 최고사령관이 되었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UN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하여 오천분의 일의 확률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 전세를 역전시켜 적을 한만국경까지 몰아내고 한국의 적화를 저지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중국군의 개입으로 다시 후퇴를 하게 되자 그는 만주 폭격과 중국연안 봉쇄, 대만의 국부군의 사용들을 주장하였고 이로 인해 트루만 대통령과의 대립으로 1951년 4월 사령관의 지위에서 해임되었다. 귀국 후에는 레밍턴 랜드 사장으로 취임하였고, 정치적으로는 공화당 보수파에 속하여 공화당의 대통령후보로 지명된 적도 이싿. '노병은 죽지않고 사라질 뿐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그 연설문을 들은 수천만의 미국 국민들의 가슴속에 그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다.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공산주의의 적화로부터 나라를 구해준 민족적 영웅으로 수많은 일화를 남긴 맥어더 장군은 1964년 4월 5일 월러리드 육군병원에서 명예로운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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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6.25영웅 맥아더장군(General Douglas MacArthur, 1880.1.26 ~ 1964.4.5) 미국의 군인이자 정치가. 통칭 맥아더 원수,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군인 중 한명이다. 일찍이 군인이 되어서 제1차세계대전, 제2차세계대전, 6.25전쟁등 20세기에 벌어진 주요한 전쟁에 모두 참전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