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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이 아픈 역사가 잊히는 것입니다" - 위안부 생존자 - 이 기림비는 1931년부터 1945년까지 '위안부'라는 미명하에 일본제국군의 성노예가 되어야 했던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수십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의 고통을 증명하기위해 세워졌다. 이들 여성 대두분은 전시 강금중에 사망하였다. 이 어두운 역사는 생존자들이 침묵을 깨고 나와 용감하에 증언을 시작한 1990년대까지 은폐되어 있었다. 이들은 "전쟁의 전력으로 자행한 성폭력은 가해국 정부에 책임을 물어야 할 반인륜적법죄"라는 세계적인 선언을 이끌어냈다. 이 여성들을 기억하고, 전 세계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성폭력을 근절하고자 이 기림비를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