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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함성" 조형물 중에서 나비넥타이를 한 인물이 조병옥박사를 닮았다고해서 많은 이론이 제기되었왔다. '그날의 함성’에서 유관순 열사를 제외한 인물은 특정 인물이 아니라 당시 역사적인 사건에 있었을 법한 인물을 참고해 설치된 것”이라며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조인원 선생을 참고하려 했으나 그분 사진이 없어서 그 아들인 조병옥씨를 참고하다 보니 너무 흡사하게 제작됐다”고 인정했다. 현재 조 박사를 형상화한 부분을 철거하고 실제 아우내 만세운동에 참가한 조 박사의 부친인 조인원의 모습을 형상화한 인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