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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때 승병을 이끌던 사명대사의기적비가 일제강점기때 파괴된 조각들과 복원비이다. 대웅전 동쪽 입구 야산에서 사명대사의 임란당시 업적을 기리는비석과 비각 잔해등을 함께 발굴했다. 이날 발견된 사명대사비는 땅속에서산산조각나 있었으며 비각도 형체없이 주춧돌만 남아 있었다. 비문을 볼때 이 비석은 1680년(정조 24)에 건립된것이고, 1911~1928년에 간행되었던 사적자료를 감안할 때 1928년까지는 존재하였던 것으로 추측하고있다. 따라서“사명대사”기적비의 파괴는 이후에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습된 비편을 분석해 볼때 비석은 3조각으로 파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 불교신문 사진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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