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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김용창 관리번호 : 13-1-29 / 관리자 : 화성시 / 소재지 : 화성시 향남읍 상두리 114 화성 향남에서 태어난 김용창(1926~1945)지사는 향남보통학교 졸업 후 상경하여 대학교 사환, 보험관리소 직원으로 일하며 야간에는 덕수상업학교에 다니면서 일제의 조선인 차별에 의분을 품었다. 조선역사를 탐독하며 민족의식이 고양되어 동료들에게 일제의 민족차별 정책을 일깨우고 민족의식을 고취하였다. 공공시설에 "반도 2천6백만 동포여 일어서라. 조선독립의 때는 왔다"라고 벽서하고 조선독립을 선동하다가 체포되었다.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대전형무소에서 복역 중 1945년 4월 3일 19세의 나이로 옥중 순국하였다.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