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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준비된 3.1운동 3.1운동을 위한 민족대표들의 모임과 독립선언서 인쇄, 태극기 제작 등은 일제가 미리 감지하지 못할 만큼 비밀리에 준비되었다. 최남선이 기초한 독립선언서는 천도교가 운영하는 보성사에서 인쇄되었다. 2만 1천 장의 독립선언서 배포는 천도교.기독교.불교계와 학생단이 분담하였다. 3월 3일 고종황제 국장을 앞두고 각지에서 서울로 많은 사람이 모일 것을 고려해 거사일은 3월 1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