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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원 터 유래 인터넷에 있는 예전 안내판의 내용과 비교하니 아래 부분으 현 안내판 내용 뒤에 추가로 더 있어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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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안내판 내용 아래에 추가로 있었던 안내문 훈련원공원 및 주차장이 건설되기 이전 이곳에는 외벽이 적벽돌로 장식되고 내부구조는 백두산에서 벌목되어 압록강을 따라 황해로 운반된 육송으로 지어진 목조건물이 있었다. 이 건물 철기시 회수한 목재를 가공하여 여기 안내판을 제작하는데 사용함으로써 옛 내음을 보존하고자 하였다. 이 곳은 훈련원 이후로 경성사범학교및 부속소학교(1921.7~1945.12), 서울대학교 사범대학(1946.3~1950.6), 부속중학교(1946.9~1947.10), 부속고등학교(1946.9~1947.10, 1954.12~1967.6), 부속국민학교(1947.10~1950.6, 1953.9~1975.6), 농업협동조합중앙회(1975.7~1988.11), 헌법재판소(1988.12~1993.6),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주차장(1993.7~1994.7)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쌍용건설(주)이 민자유치로 1994년 8월 훈련원공원및 주차장 건설공사를 착공하여 1997년 4월에 준공하였다. 옛 안내판옆에 있었던 비석은 경성사범학교터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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