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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10-22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정 애국지사이자 설립자이신 임면수, 이하영 선생 흉상을 찾았다. 임면수와 이하영은 1903년 대한제국 말기 부강한 나라를 꿈꾸며 수원지역 독립운동가인 유지들과 뜻을 모아 ‘삼일학당’을 설립했다. 이들은 당시 "어서어서 알아야 한다. 우리가 너무도 모른다. 어서 배워서 알아야 한다. 국가 독립을 위한 일꾼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영어와 산술 등 신학문을 적극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