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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문상익 집터 화성의 독립운동가 문상익이 살던 집이 있던 곳이다. 문상익은 1919년 3월 28일 만세운동 당시 송산면사무소의 면서기로 근무하였으며, 주민들의 만세운동을 저지하는 일본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를 추격하여 처단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77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