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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만세거리] 독립운동가 이정근 집터 이곳은 화성의 독립운동가 이정근의 집이 있던 터이다. 이정근은 팔탄지역의 학자로서 39세에 궁내부 주사가 되었다가 1905년에 관직을 사퇴하고 고향에서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1919년 3월 31일 발안장터에서 만세를 부르던 중 일본 진압대가 휘두르는 칼에 맞아 순국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8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고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으로 승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