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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이경집 집터 화성의 독립운동가 이경집이 살던 집이 있던 곳이다. 이경집은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산면 사강리 일대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저지하는 일본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를 추격하여 처단한 후 체포되었다. 이후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07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