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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만세거리] 독립운동가 홍원식, 부인 김씨 집터 이곳은 화성의 독립운동가 홍원식의 집이 있던 터이다. 대한제국군 서울 시위대 군인으로 근무하던 중 1907년 일제에 의해 군대해산을 당하자 충남 등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다 1910년 이후 고향 제암리에 돌아와 교육활동에 주력하였다. 1919년 발안 만세운동에 참가하였으며 일제의 제암리 4.15 학살사건으로 인해 제암리 교회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