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page


246page

금마상(金馬像) 금마(金馬)는 이 고을의 상징(象徵)이므로 고을 이름을 금마(金馬) 산 이름을 철마(鐵馬)로 지금까지 불리우고 있다. 이곳은 한반도 차령산맥.서쪽 내포지방의 중심지로서 철마산과 금마들이 형성되었고 삼한 때의 찬란한 문화와 백제 부흥의 줄기찬 투쟁을 벌인 역사적 유적지로서 고려말 해동영장 최영(崔榮) 장군이 노은동에서 태어나 말을 타고 이곳에서 무예를 연마했다. 그 말이름까지 금마(金馬)라 하였으니 지금까지 전해지는 철마산(鐵馬山)과 금마총(金馬塚)의 전설이 충혼의 기상을 더욱 뒷받침 해 주고 있다. 선현들은 구국일렴으로 기미 3.1만세를 천지가 진동하도록 봉화대에서 외쳤고 그 영혼들을 이 산에 봉안되어 민족정기를 영원히 빛내고 있다. 이러한 충절은 금마의 기상이기에 면민의 뜻을 모아 우리의 상징으로 금마상을 세운다. 서기 1992년 12월 일 / 홍주향토문화연구회원 전옥진 짓고 철마산공원관리위원회위원 이병주 쓰고 재경홍성군민회회장 최규순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