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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혁 생가 이곳은 장안과 우정 지역에서 3.1만세운동을 주도한 차병혁이 만세운동 당시에 살았던 곳으로, 화성지역 독립운동가의 생가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차병혁은 장안면 석포리 충신으로 만세꾼을 인솔하여 이은리의 장안면사무소로 가서 만세운동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화수리 주재소를 습격하는 등 만세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정부는 차병혁의 공훈을 기려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