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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왕광연 집터 화성의 독립운동가 왕광연이 출옥 이후 살던 곳이다. 왕광연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송산면 사강리 일대의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이를 저지하는 일본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를 추격하여 처단하는 등 격렬하게 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77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