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page

12. 왕광연 집터 독립운동가 왕광연 선생이 옥고를 치른 후, 줄곧 살던 곳이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세운동에 참여하였 으며,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를 추격하여 처단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1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함께 한 주동자를 밀고하라는 압박에 침묵하고자 스스로 혀를 끊었던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며 1977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으며, 왕광연 선생의 후손이 여전히 옛 집을 지키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605 13. 차경현 집터 화성의 독립운동가 차경현 선생이 살던 집이 있던 곳이다. 차경현 선생은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산면 사강리 일대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를 붙잡아 처단하다 체포 되어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1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676-2 44 45 Part 01 송산 지역, 독립운동가 마을 조형 물, 공간 디자인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