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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마을 / 권병안(權柄顔) 1871~1909 순천 승주 봉덕 249 1905년 11월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에 의해 국권이 피탈되고, 1907년 7월 정미7조약으로 군대까지 해산달하는 등 일제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자 권병안은 무력투쟁을 통해 국권을 회복하고자 순천 일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였다. 의병활동 중 1909년 전남 순천군 쌍암면 서평리에서 일경에게 체포되어 탈출을 시도하였으나 총살당하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3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공훈을 널리 알리고자 이 표지판을 세웁니다. 2019. 11.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