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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불 해와 달이 다 하고 중생업이 다 해도 우리는 둘이 아닌 不二의 진리, 이 도량 밝게 비춘 평화의 불 남과북이 하나 되길 서원하오며, 무명 번뇌 모두 태운 모든 중생들 평화, 열반 이루도록 발원하나이다. 선묵혜자 스님이 부처님 탄생 성지 룸비니를 밝히던 평화의 불을 채화하여 3만리 이운의 길을 통해 한국으로 모셔와 오늘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며 구룡사에 평화의 불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