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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는 충북인으로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여 국권을 빼앗김에 통분하시고 동지를 모집하여 독립단을 조직하고 항일투쟁 하시다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충주 용원 장날을 기하여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선두에서 지휘하신후 일경에 체포되시어 3년의 옥고를 치루시고 만기출옥하시다가 재차 대한독립만세를 부르시다가 다시 체포되시어 2년형을 언도받았으나 일제의 악독한 고문으로 대한독립만세를 부르시면서 1924년 4월 16일 서대문 감옥에서 순사하시다. 1968년 3월 1일 건국훈장 국민장 추서 이 비석은 1977년 7월 31일 대한민국정부의 지원에 의하여 건립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