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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경찰주재소터3·1운동만세시위지 825 Ye o n g d o n g 영 동 조사의견 참고문헌 학산면의 만세시위는 영동을 대표하는 항쟁으로서 기념물 내지는 안내판을 세워 이를 널 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공7책 기7, 독립운동에 관한 건(제32보)(1919.3.31.)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공7책 기7, 소요사건에 관한 상황(1919.3.26.~1919.4.5.) 『소요사건에 관한 도장관 보고철』 지방상황보고(1919.4.5.) 「이채연 등 판결문」 「정해용 등 판결문」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독립운동사』3 삼일운동사(하) 학산면 서산리 원경 1991년 애국장, 전재득에게 199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만세운동이 전개된 학산면 서산리 일대를 일제강점기 지형도에서 살펴보면 당시에도 마을 이 조성되었고 면사무소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면사무소와 경찰주재소의 보다 정확한 위치 는 2008년 조사에서 김진봉(청주 거주, 당시 76세)의 증언을 통해 현장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경 찰주재소의 위치는 현재 학산농협 옆이고, 면사무소는 학산면 복지회관 주변에 해당한다. 한 편 서상리 시장은 아직도 현재까지도 장이 선다고 하는데, 도로나 건물 등이 새롭게 조성되어 옛 모습을 찾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