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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충북 독립운동 유적 기초조사 보고서 조사의견 참고문헌 학생들이 교장배척을 외치며 동맹휴학을 단행한 곳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관련 내 용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조선일보』, 1925년 11월 30일 박걸순, 2012, 『충북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국학자료원 • 정의 • 현재주소 • 당시주소 • 종류 • 현재상태 • 지정사항 도안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1925년 11월 18일 동맹휴학을 전개한 곳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87 충청북도 괴산군 도안면 화성리 건물 멸실 - 1925년 11월 18일 괴산 도안공보 2, 3학년 학생들이 교장 배척을 외치며 맹휴투쟁이 나섰 다. 학생들은 교장이자 2, 3학년 담임을 겸하고 있는 강촌국당( 岡村國堂)이 한 달에 몇 번씩 사 적인 일로 결근하였으며, 대운동회 준비를 기회로 하여 청주에 가서 물품을 사온다 하고 2일간 결근한 일들에 불만을 가지고 이 같은 불성실한 선생에게서 배울 수 없다며 맹휴를 단행하였 다. 이때 학부형들도 선생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이에 동조하였다. 도안공립보통학교는 도안초등학교의 전신이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보면 1925년 4월 20일 도 안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고 한다. 도안공립보통학교 터 동맹휴학지 학생운동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