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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충북 독립운동 유적 기초조사 보고서 • 정의 • 현재주소 • 당시주소 • 종류 • 현재상태 • 지정사항 1919년 4월 2일, 선정리 마을 주민들이 몰려가 만세시위를 했던 경찰관 주재소가 있던 곳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356 일대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 건물 멸실 - 1919년 4월 2일 밤, 이성용(李性用 )의 주도 아래 삼성면 선정리 마을 주민 수십 명은 마을 뒷 산에서 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 이날 밤, 이성용은 80여 명의 마을 사람들을 지휘하여 삼성면 천평리 소재 경찰관주재소로 향하였고, 그곳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계속했다. 일제 경찰이 출동하여 이를 제지하며 해산을 명령하였으나 주민들은 더욱 격렬하게 항의하며 만세를 불렀다. 이성용은 가지고 있던 곤봉으로 주재관 순사 고노 시게지로( 河野重次郞)의 오 른쪽 어깨를 구타하는 등 격렬한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당시 만세운동이 전개된 천평리 경찰관주재소의 위치는 2008년 조사에서 마을 주민 이용근 의 증언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였다. 삼성경찰주재소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3·1운동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