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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충북 독립운동 유적 기초조사 보고서 • 정의 • 현재주소 • 당시주소 • 종류 • 현재상태 • 지정사항 1919년 4월 2일 금왕읍 내송리 주민들이 만세시위한 곳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430 일대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면 내송리 거리 변형 - 음성군의 만세시위는 3월 28일 음성읍내 장터에서의 시위를 필두로 군내 각지에서 전개되었 으며, 만세시위의 여파는 금왕읍 내송리에도 파급되었다. 1919년 4월 2일 당시 금왕면 내송리 주민 약 100명은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다. 『음성군지』에서 보면 내동( 內洞 )의 ‘내’와 송당( 松堂 )의 ‘송’자를 따서 내송리라고 한다고 하여 내송리에는 ‘내동’과 ‘송당’마을이 중심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 일대를 1918년 지형도에서 보면 내송리 일대에는 서쪽으로 송당, 동쪽으로 내동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3·1운동을 전개한 내송리 마을 주민은 이 두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조사에서는 송당마을을 만세시위를 전개한 곳으로 보고하였는데, 현재 자료로 볼 때 특정 마을로 확정할 근거는 없으므로 추후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해 위치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 고 판단된다. 금왕읍 내송리 3·1운동 만세시위지 3·1운동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