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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면 | 대화리시위 | 3월 24일이날송포면대화리에서는오후3시경에 이용李짧 (46, 의원) • 최상판따답뤘(34, 농업) 둥 30여명의 주민들이 면시듀E 소부근에 모여 만세시위를벌였다. 이 때 만세를부르던주민 5∼6명이 추위블이기지 못하여 면사무소 안에 들어가 몸을 녹이고 있었는데, 시위 진압을 위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면사무소띄 서기 1명과 소사 1명에 대해 시위군중을 방관했다며 ‘폭민 짜l콧‘ 연루자로 체포하였다 . 일경에 의해 체포된 면서기와 소사는 송포면장과 중면장의 보증으로 석방되었다. 이용과 최상돈은 태 90도가 확정되었다· 3월 27일 송포띤 대화리에서는 150여 명의 주민이 시위에 나섰다가 주모자 동 30명이 체포되었다. | 덕이리 시위 | 3 월 25일에는송포면 덕이리에서 주민 200여명이 독립만세 를외치며 시위운똥을 벌였다. 이 때 출동한헌병은주도자 10명윤 체포하고 시위 군중을강제로해산하였다. 체포된자중에서는면서기 2명도포함되어 있었다. 선언서및유인똘의배포 서울외곽의 고양군에서는3 · 1운동의 시작과더불어 민족대표의 「선언서」 와격문, 「조선독랩신문」 , 「국민회보」 동의 지하신문과독립운동을촉발, 확산 시키고자하는유인물들이 배포, 전파되었다. 3월 1일 일제 경찰은돈암리에서 배포된 민족대표띄 「3 · 1독립선언서」를 발견했다. 일본 경첼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광무황제의 장례식이 이틀 뒤로 다가온 시점에서 황제의 갑작스 러운 붕어에 Uc} 국의 슬픔이 겹쳐 민족감정이 분출되고 있었던 데다가, 국장을 보기 위해 지방에서 20여만명이 상경해 있는상태라긴장하지 않을수없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일제의 철통같은 무단지배체제 하에서 이 일이 어느정도의 파급력을 갖게 될지 누구도상상할 수 없었다. 3 월 1일의 서울 시가지 전체를 뒤덮은 독립만세소리에 이 어 3 월 5일에는 학 49) 경성복심법원‘ 「이용 퉁 판결문」 ' 191 9. 6. 19. 252 고양독립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