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age

12 13 강호건 & Yu Kang | 이삭  사라 일본인 신학대  일본 나고야 ANF 교회 | 뉴저지 초대교회 & FONTS 중국 C h i n a 백영 & 윤정 | 아람  다솜  라온 티베트족(장족) 고산지역 소수민족 공동체 사역 | YWAM 기도해 주세요 1. 동반가족에 대한 비자가 다 나올 수 있도록 3. 장모님 소천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윤사모가 은혜로 회복되도록 2. 홈스쿨로 집에서 공부하는 자녀들에게 지혜가 더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1. 한동안 감염증이 일본에서 진정된 줄 알았는데 최근 그 숫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어 가을 학기부터는 다시 신학교 건물에서 수업할 계획이었는데 못 만날 수도 있는 상황 에 신학생들의 건강과 지혜로운 결정을 구하도록 2. 이번에 졸업한 신학생들이 각자 주어진 사역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길 수 있도록 3. 스태프가 많이 줄어 새로운 장로, 집사 또 스태프를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가 돼서 성장할 수 있도록 4. 인터넷 예배를 할 때도 있고 기도 모임도 늘어나서 더 많은 교제를 나누고 있는 성도 들도 있지만 역시 조금씩 멀어져가는 성도님들도 있습니다. 마음이 떨어져 있어도 성 도 한 가족 한 가족이 영적으로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5. 말씀드렸듯이 9월 말에 여태까지 계속 써 왔던 호텔이 문은 닫게 돼서 다시 예배 장소 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예배 장소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젼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식 | 지난 12월에 한국에 잠시 나왔다가 1월 말 코로나19가 창궐하던 때 중국으로 다시 들어갔고 2월 중순 장모님 위독 소식에 다시 한국으로 나왔으나 의무격리 기간으로 인해 아내가 장모님을 몇 번 만나지도 못한 채 장모님은 소천하셨고 대구 경북 코로나19로 장례식도 제대로 치루지 못했습니다. 그 시점에 중국 정부는 갑작스레 외국인 입국 금지와 비자 업무를 중지하여 지금까지 처가인 포항에서 지 내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에 대해 조금씩 비자 업무를 재개하고 있고 입국을 허용하고 있어서 저희는 돌 아갈 날만 기다립니다. 비자가 만료되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데 동반 가족에 대한 비자는 아직 되 지 않는 상황이라 가족이 다 비자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생각입니다. 그동안 아이들은 홈스쿨 교재를 중국에서 받아 아이들 셋이서 스스로 집에서 공부하였고 첫째(고1)와 중1 둘째는 5월에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하였고 8월 22일에 있는 고졸검정고시도 응시하였습니다. 여 전히 현지에 있는 사역자들과 연락하며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처리하고 있지만, 한계가 너무나도 많이 느껴져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내는 장모님의 소천 이후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돌아가기 싫다는 얘기도 아주 가끔 합니다. 남 은 시간동안 가족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돌아가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소식 | 시간이 몇 개월 지났지만, 세상이 많이 변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6개월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상황이 어려워질 때 그 본심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이 6개월을 통 해서 우리의 몸과 마음, 영의 연약함을 많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 이 없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저희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내일 무 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모든 것을 다 계획해주신 하나님을 믿고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기대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 둘 다를 지배하고 도와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코로나19가 남아있어도 결국 우리의 몸의 건강은 하나님께 서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건강한 것도, 몸이 연약한 것도 하나님의 계획하심 안에 있습니 다. 또한 우리의 마음의 죄와 영적인 건강을 지켜주시는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몸이 병에 약한 것, 또 저희의 마음은 죄를 쉽게 짓는 것을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 해결책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서로 기억하고, 격려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 낙망하는 것도, 또 주위 사람들을 탓하는 것도 아닌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같이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일본 J a p a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