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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탐방하였던 목촌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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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충남 천안시 목천면 지역에서 전개된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9.6.17. 건립한 바이다. 3.1독립선언에 따라 1919년 3월 14일 오후 4시 목천공립보통학교 전교생 171명은 비폭력과 평화적 원칙하에 총궐기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혀 외치며 교문을 뛰쳐나가 목천 읍내 일대를 누비며 강렬한 항일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날의 독립만세운동은 순식간에 각 지로 파급 확산되어 4월 1일은 호서지방 최대의 항일투쟁 의거인 아우내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으니 이곳 목천학생의거는 천안 지방에서 최초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이다. 천안 지방에서 최초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이다. 이날 만세운동 주동학생 4명이 체포 구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