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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기념 지역 위치 : 경북 영천시 임고, 자양면 노항리(456고지) / 전투명 : 영천지구 전투 이 곳 456고지는 6.25 전쟁 당시 구미-다부동-대구 축선의 공격을 실패한 북한군이 2군단 15사단을 투입시켜 경주와 대구로 진격을 시도한 중요지역으로서 1950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에 걸친 공방전이 있었던 전투지역입니다. 이곳이 돌파될시 아군 1,2군단의 분리로 동서간의 보급로가 차단되는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한 구국의 현장입니다. 아군 8사단 21연대, 16연대와 7사단 8연대 공병대의 협전으로 승리를 이룬 이 전투현장은 이후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교란작전인 영덕장사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시발점 역할을 하여 영천대첩을 승리로 이끎으로 수세에 몰린 국군을 전환시켜 총반격을 단행할 수 있게한 전환점이 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곳을 찾는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 사랑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2010. 11. 29 국방부.제50보병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