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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추병갑은 1919년 3월 6일경 세도면 청포리 사립 창영학교에서 엄창섭 등과 같이 독립 만세시위를 계획하고 태극기를 제작, 준비하였다. 그리하여 동년 3월 10일 강경읍장날에 모인 다수 군중을 규합하여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다가 피체되었다. 。1919년 6월 7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독립유공자 김종갑, 추성배는 1919년 3월 9일 세도면에 있는 사립 창영학교 교사 엄창섭의 독립운동 참여 권유를 받고 다음날 10일 아침까지 그를 도와 태극기 200본을 만들고 강경읍의 주민들을 규합하여 장터에 모이게 하고 독립만세 시위행진을 전개하다가 일경에 피체되었다. 。1919년 4월 14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아 공소하였으나 6월 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2019. 9. 15 부여군 세도면 청포3리 민선7기 부여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