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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들어가는 글 죠이 지슈! 예수 승리! 하나님...감사와 더 깊은 감사를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안에 인도를 향했던 모든 부정 적인 마음들이 사랑으로, 축복으로 변했음을 느낍니다. 죠이지슈! 강의 | 정영수 저는 레위기 세미나 중에 세 부분을 강의를 맡았습니다. 사역자들과 선교사님들 앞에서 말씀을 가르친다는 것은 늘 피하고 싶은 일 인데다 통역 강의여서 부담은 더 컸습니다. 부담과 달리 가기 전 모임에서 기도를 하면 할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 기대감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으시구나...’ 그렇지만 현실은 스텝이 9명 뿐인데다가 직 업을 가시신 분들이 많아서 가기 전 준비 작 업들이 진척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가기 전날까지 밤 늦게까지 작업물들을 챙기 느라 강의안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불안한 마음들이 일어나고, 정말 내가 강의 를 망치겠구나... 가고 싶지 않은 심정이었습 니다. ‘네가 아는 하나님만큼만 전하면 된다 ~ ’ 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듯 했습니다. 그리 고 평안해졌습니다. 그래! 레위기에서 하나 님께서 말하고 싶으신 것은 지식이 아니고 그분 안에 거하는 것이었지... 이번 세미나에 안식을 말씀하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고 예배가 드려질 때 뱅갈어 찬양이어서 가사를 이해는 못했지만 하나님 을 사모하는 마음들, 가난한 마음들이 공간 가득 채워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강의 시 간에도 그 분위기는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강의 준비를 제대로 못한 것과 제 강의 의 통역을 맡은 분이 처음 통역하신다는 사 실에 눌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가 시 작되었을 때 많이 준비하고 했던 다른 때보 다도 마음이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통역하는 분과도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의 를 경청하는 선교사님들과 사역자들의 눈빛, 고개 끄덕거림, 열심히 답으로 피드백을 주 는 모습속에서 힘이 났습니다. 세미나 마지막 날 한 선교사님이 ‘레위기가 내 가슴을 뛰게 할 줄은 기대하지 못했다~’ 는 고백을 하셨습니다. 이 고백이 제 마음도 함께 뛰게 했습니다. 우상이 판을 치는 이곳에서 2박 3일 하나님 만 생각하고 설렐 수 있던 것은 이 시간은 하 나님의 초대된 잔치였기 때문입니다. 왕의 초대에 어떤이는 듣는 자로 우리는 섬기는 자로 그분의 잔치에 참여한 것이 마치 꿈을 꾼 것 같습니다. 팀장 | 서연순 죠이 지슈!(예수 승리!) 인도 땅과 한국 땅, 모든 열방 가운데서 승리하실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인도레위기 사역을 준비하며 저희에게 선포하신 말씀을 하나님은 성실 하게 이루셨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 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편46:10) 10월과 11월에는 힌두의 큰 종교 축제들이 있습니다. 죽음과 파괴, 분열과 거짓의 신 깔 리에게 매일 흑염소의 머리를 잘라 제단에 피를 뿌리고, 곳곳에 임시 분향소를 세워 제 사를 지내고, 거리마다 확성기를 크게 틀어 힌두신들을 불러들이는 예식을 합니다. 이 시기는 영적으로 매우 혼탁한 시간입니 다. 선교사님들 조차 영적으로 눌려 타국으 로 떠나는 이 시간 하나님은 에젤을 인도로 부르셨습니다. 그 혼탁한 땅에서 레위기 세미나가 진행되 는 동안 하나님은 하늘에서 장막을 덮어주 시고 거기에 참여하는 모두가 온전히 하나 님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 시 간을 준비한 사람도, 준비하지 못한 사람도 장막을 덮어 모두에게 은혜 주실 준비를 하 시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도 땅에서 만난 선교사님들과 인도 사역 자들은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심으신 눈물 의 씨앗들이었습니다. 자매들을 안고 인사 할 때마다 사랑이 벅차 자꾸만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이 눈물의 씨앗들을 에젤에 자랑하고 싶으셨나봅니다. 이 땅에 서 나를 경배하고 사랑하는 내 아들, 딸 너 무 예쁘지 않니? 하며...하나님은 그런 자녀 들을 우리에게 자랑하고, 우리가 그들을 사 랑하고 격려해주길 원하신 것 같습니다. 부 족한 우리가 하나님의 손길을 대신해 그들 을 섬기고, 안고, 함께 예배할 수 있게 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