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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표어 § "거룩한 교회 · 민족의 구원선 되게 하소서" (히 13:12-16 합 3:2) † 행 동 지 침 † 1. 교회의 거룩성 회복하여 민족의 희망 2. 믿음의 대를 잇는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 3. 하나님 역사 속의 행동하는 교회 제 1441 호 1991년 11월24일 창간 2019년 9 월 29 일 § 교 회 목 표 § 1. 천국시민양성 2. 만민에게 전도 3. 빈약한 자 구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한복음 11장 40절) 발행처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 길 7 전화:(02)558-1106 팩스 : (02) 558-2107 http://www.iseoulchurch.or.kr 이종윤 원로목사 요한복음 강해 3. 요한의 증거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 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요 1:20) (1)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요한은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 고 선지자도 아니라고 하면서 질문에 대해서 긍정적 인 대답을 하기 전에 먼저 부정적인 대답을 합니다. 예루살렘에서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당 신이 메시아냐?’고 물었습니다. 로마 통치하에 있던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 들은 요한이 메시아이기를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그 러나 요한은 그런 그들의 질문에 자신은 엘리야도 아니고 그 선지자도 아니고, 더구나 능력의 메시아가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하기 힘든 말이 ‘예’라는 말과 ‘아니다'라는 말입니다.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말할 줄 아는 사람은 참 인격자입니다. 세례 요한은 분명 히 자기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2) 나는 광야의 소리다. 요한은 “아니다, 나는 선지자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메시아도 아니다.” 세 번씩이나 자기를 부인 한 다음에 ‘나는 광야의 소리다’라고 말합니다. 광야 는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밭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말씀이 없는 소리는 무의미한 잡소리밖에 안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참으로 하나님을 무시하 고, 메시아의 오심도 무시하고, 정의도 없고, 의로움 도 없이 하나님을 떠나 사는 사람, 광야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광야에 무슨 소망이 있었겠 습니까? 요한은 자기를 ‘소리’라고 하면서 아주 겸손하게 자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한은 소리입니다. 보이 지 아니하는 소리입니다. 눈으로 볼 수가 없고 만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역을 일으킵니다. 사람들 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회개시키며 다른 사람들로 하 여금 그리스도를 보게 하고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는 세례 요한, 그는 광야의 소리입니다. 아무도 그를 인정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도 그를 높여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길도 없고 열매도 없는 당시 유대인들의 메마른 심령에 들려지 는 광야의 소리였습니다. (3) 나는 물로 세례를 베푸는 자다. 요한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는 물세례를 주지만 참 세례, 곧 성령 세례를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신 것을 말씀합니다. 자기가 비록 이 세상에 먼저 왔지만 나 중 오신 그 분이 참 메시아이신 것을 지적합니다. 요 한의 겸손은 위대합니다. ‘세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세례’란 '밥티스모 스' 혹은 '밥티조' 라는 말로 ‘잠근다’는 뜻이 있습니 다. 그러나 이 단어는 ‘씻긴다’ 혹은 ‘씻는다’는 뜻 도 있습니다. 죄를 씻는 것입니다. 예수의 피로 우리 의 죄가 씻겨지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7:4, 누가복음 11:38, 디도서 3:5은 전부 다 이 ‘씻긴다’는 뜻으로 세례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세례는 그 자체로 죄가 씻어지는 것이 아니라 죄 씻음 받은 표, 죄 용서함을 받은 사람이 용서함을 받았다는 표인 것입니다. 세례 받지 않아도 저와 여러분들은 모두 예수의 피 공로 로 죄 씻으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주민등록증을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적당한 신앙과 연령에 이르렀을 때는 법적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내 가 먼저 세례를 받았으니 너희들도 이것을 행하라” 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4) 나는 그의 종이다. 말라기 이후에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들었던 백성 들이 요한의 말을 듣고 그를 따랐습니다. 요한은 당 시 예수님과 대조하면 엄청난 인기를 가진 사람이었 습니다. 그런데도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도 사심이 없는 지도자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려는 것보다 는 자기 목적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 니다. 기독교는 섬기는 종교입니다. 남을 섬기는 것 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결론 요한은 자기가 누구인가를 안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실천한 사람입니다. 그는 정직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증거자는 자신을 잊어버려야 됩니다. 그리스도의 증거자는 세례 요한처럼 사람들의 기억 에서 사라지는 소리에 불과하고 그림자도 없이 사라 지는 존재입니다.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 고, 필요한 것도 없고 흥미있는 것도 없고, 자유도 없 고 시간도 없고, 야심도 없고, 하나님만 그리스도만 나타내려고 애쓰는 그 사람이 그리스도의 종이요, 광 야의 소리입니다. 주님 앞에서 사람들의 관심과 유익은 생각하지 말 고 우리 주님의 요청만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광야의 소리, 세례 요한과 같은 하나님의 신실한 종 들이 되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Ⅱ (요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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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외치는 소리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