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age

2018년6월30일 토요일 3 (제138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구지부 경남본부(회장 재현)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본부회관에서 시군지부장·본부 임원 연석회의를 갖고 본부 및 청년회 활성 화에대해모든역량을다할것을다짐했다. 이날회의의화두는청년회활성화로서지난해11월창립된 청년회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시군지부장이 나서 각 시군의 청년들이 도 본부 청 년회에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23 일 개최되는 도본부 여성회장 이·취임식에 대한 토의가 이어 진 가운데 재현 회장은 신임 부회장으로 추대된 종업 남해군 지부 직전회장과 신임 남해군지부 홍종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서는 경남본부가 활성화가 되고 타 시도에 비해 경남이 우수하다는 것은 시군지부장과 임원여러 분의 협조덕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금 청소년들이 본 과 파를 모르고 시조할아버지의 몇 대손이라는 것을 모르는 데 이는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며 보학증진으로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적극나서줄것을당부했다. 이어 성근 고문은 지난 선거에 출마한 종친을 보면 왠지 관 심을 갖게 된다며 우리가 생활을 하다보면 희로애락이 있는 데 ‘즐거울 때는 남이고 슬플 때는 일가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 많은데 조상을 생각한다면 ‘기뻐도 일가요 슬플 때도 일가’ 라는 인식을 갖고 함께해야 비로소 종친이라 할 수 있다고 하 였다. 수태 명예회장은 지난 선거과정을 소개하면서 당선된 우리 일가들이 씨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할 수있도록뒷바라지또한잊지말아야한다고말했다. 남해군지부 신임 홍종 회장은 35년의 미국생활을 청산하고 고향 남해에 돌아온 것은 시조할아버님이 지금까지 못한 조 상과 문중의 일을 하라는 특명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 하고 부족한 점이 많이 있으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해를 찾아오는 일가 분들은 꼭 저희 집에 들러 하룻밤 유숙(留宿) 하며일가의정을쌓을수있도록해달라고당부했다. 한편 경남본부는 매 회의 때마다 보학강좌를 열고 있어 여 타 종친회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도 본보 상섭 국장이 강사로 나서 ‘원덕사와 배향선조 알아보기’의 주제로 원덕사의 창건과 배향된 22현조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여 참 석자들의큰호응을얻었다. 상섭국장은강의를마친후우리나라에서 최초로밀성대군 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모셔온 원덕사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고 다음 회의에 는 경주 숭덕전 앞 시조대왕 숭성비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 혔다. /박순제 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남본부시군지부장·본부임원연석 회의 청년회활성화에최선다짐븣매회의때마다보학강좌열어 박재현회장이 신임 박종업부회장에게위촉장을전달하고있다. 박재현 회장이 신임 남해군지부 박홍종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함 께하고있다. 경남본부(회장 재현)는 지난 달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재 현회장이 주재하는 청년회 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 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가운데 재현 회장은 임기 중 청년회 활성화를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이라며 청년회 활성화에 대한 강한의지를 표명하고 순 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에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보자고 말 했다. 순구 청년회장은 시군지부장에게 청년회 임원명단을 보내 줄 것을 애원하고 있지만 아직 보내주지 않은 시군지부가 있 어 정상적인 모임을 해보고 싶어도 되질 않고 있어 다음달 30 일 의령에서 경남지역 청년회 회장단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 며시군지부장의협조가절실하다고말했다. 한편이날행사에참석한대다수의임원진들은활성화를위 해 △시군지부장의 적극적인 협조 △회장단에서 시군지부 순 회방문△집행부임원진의헌신적인봉사등을활성화방안으 로 꼽았으며, 청년들의 종중참여에는 어른들의 인식변화가 있어야한다는데의견을같이했다. 최근 각 문중별로 젊은 청년들의 참여가 드물어지는 데는 어른들의사고(思考)에문제가있다는지적이다.우선 어른들 은 청년들이 종중에 나가려면 ‘예야 지금은 내 가 나가니 너희 는 나중에 가면 된다’면서 길을 막는다. 또 모처럼 나온 청년 들에게 ‘너는 무슨 파냐’, ‘너는 몇 대손이냐’ 며 질문과 함께 질책이 뒤따라 행여 어른들이 물어볼까 두려운 생각마저 든 다고말한다. 경남본부청년회회장단간담회가져 청년회활성화방안논의븣뷺시군지부장의적극적인관심있어야뷻 경남본부은지난 달 26일본부회관에서청년회임원진과 간담회를갖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회를 가진 가운데 시군구지부장의 지원 과 협조가우선되어야한다는데의견을모았다. 강릉시지부 산 하친목단체인븮한 박회븯의여름야유 회가 지난 9일 대 관령줄기의 옛길 등산로에서 개최 되었다. 비가 내리는 가 운데에도 17명의 회원들이 옛날 과 거 보러가던 선인들을 생각하며 반정까 지 왕복 후 입구의 만나식당에서 오리백 숙으로 오찬을 한 후에 노래자랑으로 여 흥을 맘껏 즐긴 가운데 박태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박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가족 회원들이 참 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 할 것을 약 속하였다. 한박회는 ‘한빛박씨친화회’의 약칭으 로 지난해 7월 지역의명망있는 성손 40 여명이뜻을함께하고수차례준비모임 끝에 창립하게 되어 강릉시지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어 이날 야유회에서도 더 발전하는 강릉지부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을다짐하기도하였다. 한편 이날 야유회는 오전 10시부터 산 행을 하고 12시부터 15시까지 오찬 및 화합의시간으로진행되었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릉시‘한박회’야유회 강릉시지부발전의원동력다짐 박태근회장 영양군종친회(회장 재서) 제57차 정 기총회가 지난 2일 종친회관 청라재에 서 관내 종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준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정기총회,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 가운데 재서 회장은 제13대 여성 부회장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 으로 공헌하고 숭조 애종 육영정신이 타 의 모범이 된 옥남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치하하고 인사말에서 올해는 어느 해 보다 더욱더 단결된 모습을 보 여주어야 할 때라며 화합과 우리 성손들 이 어 디 에 서 나 더 잘 되 고 더 잘 하 는 모 습 보여주어야 한다며 육영을 강조하고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인사에갈음했다. 이어 6·13 지방선거에 군수후보로 나 선 홍렬 후보는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 하드리며, 현리 2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곳에 청라재라는 종친회관이 있어 기쁘 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고 있어 더욱더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다 짐한다고말했다. 이어 천석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집행 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적극적인 참여만 이 우리 종친회가 발전할 수 있다며 많 은 성손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말했다. 임원개선에 있어 제5대 회장을 역임 한 호규 고문이 지난 5월 24일 이사회에 서 결정한 전원 유임안을 밝히고 이에 따른 가부를 물어 참석종원 전원 찬성으 로 △회장 박재서, △부회장 정희, 영탁, 시종. 여성부회장 옥남, △감사 원서, 천 석 현 종 등 제 1 4 대 임 원 전 원 을 유 임 키 로하였다. 재서 회장은 타고난 성실함과 추진력 으로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종원들의 화 합과친목도모에최선을다해왔으며,특 히 경주의 춘추향사에 관내 종원들을 대 거 참석시키는 등 숭조심고취와 육영사 업에 심혈을 기울여와 이번 유임배경이 된듯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도 청년회와 여성회 원들이 적극 나서 음식을 준비하고 차량 편을 이용하여 종원들의 편리를 제공하 는 등 대종친회와 청년회, 여성회가 하 나가되는데앞장서오기도하였다. 영양군종친회는 밀성(밀양)박씨를 비롯한 함양, 반남, 춘천, 울산, 월성, 고 령, 무안 등 본관별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신라왕손 만파일원’의 구호 아래 1997년 준공된 청라재(淸羅齋)를 중심 으로 돈독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청년 회와 여성회가 두드러진 활동으로 뒷받 침하고 있어 여타 시군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한편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각 읍 면별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이 이어진 가 운데 재서 회장이 제공한 대형 TV와 각 종 경품이 주인에게 안기면서 축제의 분 위기가 고조되면서 헤어짐을 아쉬워하 기도하였다. 영양군종친회제57차定總성료,집행부전원 유임 영양군종친회제57차정기총회가300여종친들이 참석하면서대성황을이룬 가운데재서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뷺종중단결된모습보여주어야할때뷻 박재서 회장(右)이 조직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 으로 공헌한 옥남여성부회장에게공로패를전 달하고치하한뒤함께하고있다.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