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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18년 6월 30일 (음 5월 17일) 토요일(신라기원 2075년) 전화:053-588-7300 제138호 12면(월간)뱚 인체파동원리 http://blog.daum.net/tongnamu79 손을 얹으면 아픈 곳이 낫는 보석체험, 추풍령 통나무연수원 븡펜션. 문의:010-2336-7852 1602년회재박광옥선생의높은학 덕과 절의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후학 들이 광주 서구 벽진동에 세운 벽진 서원이 훼철 150년 만에 지난 7일 오 전 11시 지역 유림들에 의해 서구 풍 암동으로옮겨복원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위패봉 안에 따른 봉안례와 오전11시 복설향 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대 원장 을 맡은 일사 윤장현 원장은 늦은 감 이 있으나 다행이라며 회재 선생의 높은 학덕과 충절이 지금 이시대의후학들에게전해지길기대한다고말했다. 초헌관으로 헌작한 성균관 원로회의 이영복 의장은 향약을 재정하여 지역민을 교화시키는데 앞장서고,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분연히 일어나 의병을 모아 분전한 선생의 유지를 받들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위해유림인들이적극나서줄것을당부했다. 박상배 음성박씨 정승공파종친회장은 후손을 대표한 인사 말에서 벽진서원이 훼철된 후 운리영당을 건립하여 제향을 받들어 왔으나 서원 복원은 후손들의 숙원이었다고 말하고 지역유림에 의해 다시 복원된 만큼 서원이 강학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종중에서는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거듭감사의인사를전했다. 벽진서원은 1602년 회재 박광옥 선생의 학덕과 절의정신을 추모한 후학들이 광주 서구 벽진동에 벽진서원을 창건하여 향사(享祀)와교학(敎學)에힘써왔다. 1681년 충장공 김덕령 장군을 추배하고 의열사(義烈祠)로 사액되었으며, 뒤에 오두인(吳斗寅) 김덕홍(金德弘) 김덕보 (金德普)를 배향 해오다 1868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그러므로 후손들이 1927년에 운리영당(雲裏影堂)을 설립 해 향사하였는데 도시개발로 선생의 묘소와 영당이 편입되 어, 1999년에 묘소를 이장하고 그 옆인 서구 풍암동 769-1번 지에 운리사(雲裏祠)를 종중에서 복설하고 뜻있는 유림들과 학자들 그리고 종중이 벽진서원위패봉안추진위원회를 구성 하여 이 곳을 벽진서원이라 하고 유림봉사(儒林奉祀)를 결정 하면서 선생의 위패를 모신 운리사를 의열사로, 학문을 강학 하는 강당의 중앙에 벽진서원, 동쪽에 모현당(慕賢堂), 서쪽 에 숭본당(崇本堂)이라 편액 하였다. 그리고 유집목판(遺集 木版,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3호) 유물을 소장한 시설들 이 있으며, 이번 벽진서원 복원은 지역주민들이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 로보인다. 회재 박광옥 선생은 1526년 1월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 동 회산에서 성균관 사예인 곤(鯤)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본 관은음성(陰城)이고자는경원(景瑗)이며회재는호이다. 10세 때 정암(靜庵)조광조(趙光祖)의 문인인 정황(丁 ) 선생을 찾아 학문을 연마하여 21세에 소과에 합격하고, 향약 (鄕約)을 만들어 향리의 예속을 교화시켰다. 선생의 덕망이 높아지자 44세에 학행(學行)으로 내시교관을 지내고 49세에 운봉현감에 제수되었으며 별시(別試)에 합격해 예조정랑 사 헌부지평과 성절사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고 영광군수 밀양부사 등을 역임한 후 향리에 돌아와 개산송당(蓋山松堂) 을짓고후진양성에매진했다. 1592년 선생이 67세 때 임진왜란을 당해 전국이 왜적에게 유린되어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 같았다. 선생은 인근에 살 던 고경명(高敬命) 나주의 김천일(金千鎰)과 의병을 일으켜 나라와 민족을 구출하자고 다짐하고 의병을 모집해 김천일과 고경명에게 출전하게 하여 큰 성과를 올리게 하고 뒤에서 의 병과군량을확보하여그뒷바라지를도맡았다. 광주목사 권율(權慄)이 천 여 명의 광주 군사로 이치대첩을 거두고, 이어서 전라순찰사가 되어 만 여 명 의 호 남 의 병 을 이 끌고 북진할 때 군사와 군량을 공급했으며, 대흥사의 승장 처 영(處英)을 함께 참여시켜 행주대첩을 이룩하는데 큰 공헌을 하게한것도선생의역할이었다. 선생은 67세의 고령에도 나주목사에 취임하여 국난을 극복 하는데 전념하다가 병환으로 사임하고 1593년 10월 26일에 별세했다. 한편 이날 유만권(庾滿權)집례의 창홀에 따라 상배 종친회 장이 봉독(奉 똘)을 맡았고, 윤장현) 원장이 헌작하고 이종일 (李鍾日)축관의독축으로봉안례를올리고이어11시김영웅 유학자의 집례로 이영복, 최흥열, 이종일 순으로 각각 헌작하 고선종삼축관의독축으로복설향사를올렸다. 벽진서원의초대임원진은다음과같다. △원장 윤장현 △부원장(院貳)박래호 △장의 유만권,이충 원,조연환△별유사박태근,박성련,박이채.-이상-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벽진서원150년만에복원 위패봉안뱞및뱞복설향사봉행 벽진서원전경.광주광역시서구송풍로42(풍암동769-1) 회재박광옥선생의충절(忠節)기려 벽진서원 복원에 따른 복설향사가 지난 7일 오전 11시 봉행된 가운데 독 축하고있다. 벽진서원 복원에대한 소상한 기록을 담고 있는 기적비 제막식에 김남전 광주향교 전교를비롯한 유림인들이 참여하여반기고있다. 벽진서원복설향사제관이 한자리에모였다. 앞줄왼쪽부터운장현원장,선종삼축관,이종일종헌관,이영복 초헌관, 최흥열아헌관,김영웅집례관 順 박상배회장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경북 영덕문화원 에서 ‘영덕지역 무안박씨 가학전통과 학문정신’의 주제로 2018 경북선비아 카데미영덕포럼을가졌다. 이번 포럼은 안동의 한국국학진원 에서 2014년부터 경북의 선비정신을 발굴하여 ‘경북선비아카데미포럼’을 운영해오다금년부터‘경북선비정신 의 지역적 전개’라는 타이틀 아래 직 접 현장을 찾아가서 그 지역의 특화 된 선비정신을 발굴하여 지역주민들 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이는 경북 23개 시군에서 전통적으로 특화되어 온 선비정신을 발굴하고 재발견함으로써 각 지역 전 통문화의 원천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문화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뿐 만아니라 경북, 나아가 한국 선 비정신의 폭과 깊이도 신장해 나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기때문이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경북선비아카데미포럼’은 그 첫 번째 주제로‘영덕지역 무안박씨 가학전통과 학문정신’으로 정하여 350여 지역민과 무안박씨 대종회 형준 회장을 비롯한 후손 등이 문화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먼저 이용두 원장의 개회사, 유기도 문화원장의 축사, 박동수 고문의 종중대표 인사말에 이어 경북대 우인수 교수의 ‘영덕지역 무안박씨 가학의 전승과 양상’의 기조강연, 서강대학교 장준호 강사의 ‘임진왜란기 관군 박의장의 활동 과 전시행정’, 황만기 안동대교수의 ‘창주 박돈복의 현실인식 과 학문’,윤재환 단국대교수의 ‘기헌 박룡상의 생애와 시(詩) 세계’, 배종석 선균관대선임연구원의 ‘도산 박재헌의 시대인 식과 학문’의 주제의 발표가 이어지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4 시간여에걸쳐진행된되었다. 이용두 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무안 박씨 집안의 가풍적 특징은 물론, 영덕지역 지성사의 보편성 과 특수성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러한 지역 선비정신에 대한 발굴,보급,확산이 지역문화 정체성 확 립에 기여하고, 지역의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됨 으로써 세대 간 소토의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 다고말했다. 이어 무안박씨 영해파 박동수 원로고문은 ‘경북선비아카데 미포럼’의 첫 번째 주제로‘영덕지역 무안박씨 가학전통과 학 문정신’으로 정하여 많은 학자들이 연구발표해주시어 감사드 린다고 말하고 우리 후손들도 선조님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 하는데노력할것이라며거듭감사의인사를전했다. 한편 경북대 우인수 교수는 ‘영덕지역 무안박씨 가학의 전 승과 양상’의 기조강연에서 무안박씨 영해파의 가학의 특징 은 소안동으로 불러지는 영해지역의 특성과 입향 이후 혼인 관계에서 맺어지는 인맥을 통한 학문 강마로 이어져 문·무 급 제가 수없이 배출되면서 문무를 겸전하는 인재는 충절(忠節) 의 정신으로 승화되었다고 밝혔다.< 이하 주제 발표된 자료는 추후연재할예정입니다. >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영덕지역무안박씨가학전통과학문정신 ’ 2018경북선비아카데미 영덕포럼븣한국국학진원주관개최 이용두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종중대표로 인사말을 하 고 있는 박동수 고문 . 지난 6월 3일 4천28명을 뽑는 전국 동 시지방선거에서 우리 성손 331명이 당선 의 영광을 안았다.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경남교육감 박종 훈 당선자를 비롯 시군구의장 16명 시도 의회의원68명,기초의원244명이다. 지난 2014년 선거와 비교해 보면 광역 단체장은 1명(인천시장)이 늘었고, 기 초단체장 10명,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12명전체29명이줄어든숫자다. 지난 선거에서 8명의 도의원을 배출 한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서 5명이 많 은 13명이 당선되어 경북 도청종친회 활 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반면 충 청남도는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단 한명의도의원을배출하지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 종훈 경남교육감은 무난히 재선에 성공 하였으며, 밀양 박일호 시장은 지난 임 기동안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돋 보여 재선에 올라 전국 밀성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그리고 전북 김제시종친회 감사로 활동해온 박준배 현종은 두 번의 도전 끝에 김제시장에 당선 공직생활에 서 익힌 기업유치와 새만금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제시 발 전에크게기여할것으로 보인다. 6븡13전국동시지방선거성손331명선택 받아 전체4,028명중8.2177%븣시도지사2명,교육감1명,시도의회의원68명,기초의회의원 244명등 박원순 서울특별시 박남춘 인천광역시 박종훈 경남교육감 박겸수 서울 강북구 박준희 서울 관악구 박재범 부산남구 ■ 시 도지 사 박형우 인천계양구 박용갑 대전중구 박정현 대전대덕구 박태환 율산중구 박승원 경기광명시 박윤국 경기포천시 박세복 충북 영동군 박정현 충남부여군 박준배 전북 김제시 박성일 전북 완주군 박우량 전남신안군 박일호 경남밀양시 ■ 교 육감 ■ 시 군 구 기초단 체장 ▶1면 월성대군 향사기사 중 월성대군 제향 일을 음 10월 5일에서 10월 15일로 ▶3면산청군기사 중 ‘박수태 경남본부회장’ 을‘경남본부명예회장’으로 ▶7면 행산공파 전주문중은 기사중 ‘행산공 차남 소감공 휘(諱) 문익(文翊)’을 ‘장남 도은공 휘 문빈(文彬)의 후손으로 600여년 전 입향 한 이조참의공 휘 신총의 손자 좌승지 휘 결(潔)로 부터 세계가 이어져 전주 ‘중인동박씨’라는 말 이 있을정도로 토호성씨로 성장했다. ※바로잡습니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