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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문화총서 @ • 도살장(屬殺場)터 • 분당동 장터와 안말 중간지점 분당천변 254-1번지 에 있던도살장인데 분당장날전일이면소한마리를잡곤하였다. • 안말다리 : 분당동 36번지와 55번지 사이를 건너다니던 긴 나무다리인 데 양영중고등학교와 분당초등학교를 다니던 안말과 율동과 신현리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였던다리이다. • 삼형제골 • 산골짜기가 한 능선에 산 15번지와 산 23번지 OJ:쪽에 세 개 의 골짜기가 세 갈래로 내려와 삼형제를 이루었다고 하여 삼형제골이 라고부른다. • 약사골 • 맹산(굶山) 아래 자락인 안당모루 169-7번지에 있는 약사암 (藥師魔)이라는 절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창맹씨의 선조가 밭 을 갈다가 부처가 출토되어 이곳에 절을 지었다고 하는데, 절이 있는 토지는 현재 청주한씨 한성판관(漢城判官) 한사무(韓士武)의 종중 땅 이다. • 작은 봉적골(逢戰.’ 범적골) ; 옛날에 산 27-3번지와 산 2:3번지 사이의 긴 골짜기이다 도적들이 창궐할 때에 이곳을 지나노라면 도적을 만나 기 때문에 뽕적골(逢願용)이라고 하였다. 전주이씨 양냉대군(塞寧大 君)후손들의 묘역이 있다. • 큰 봉적(逢願)골(범적골) ; 작은 봉적골의 상부 375∼376번지 일대의 골짜기인데 새 능산 동쪽에 펼쳐져 있는 골짜기이다. 옛날에 산 도둑 들의 소굴이어서 도적을 만난다는 골짜기이다. 봉적골에 대해서는 호 랑이를 만나서 범적골이라고도 한다지만 호랑이를 만났다변 호적(虎 適)골이라고불러야 맞는데 호랑이를 만났다는 것은사실이 아니다. • 오리물 ; 안말과 분당저수지 제방 사이 33번지에 있던 비-가지 우물인 데 물의 수량이 많아서 오리들。l 자주찾아와서 오리물이i과고하였다 . • 추령고개우뀔 ; 가실고개 정상부근 61번지에서 나오는 옹달샘인데 물 맛이 좋았다. 우물 위에 좀 떨어진 곳에 고려 말의 충신(忠닮) 상촌(쫓 村) 김자수(金 텀經)의 신도비(神道硬)가 세워져 있다 102 돌마 마을지( 下) 형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