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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강하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江下面事務所 三一運動 萬歲 示威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운심길 40-8 강하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강하면 주민 300여 명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고종황제 승하 이후 독립 운동을 도모하고 있던 최대현은 윤기영·이보원·신우균 등과 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이들은 3월 31일 오후 11시 무렵에 강하면사무소 앞에서 군중 300여 명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며 시위를 벌였다. 의병장으로서 항일 무장 투쟁에도 앞장섰던 최대현은 강하면사무소 만세 시위뿐만 아니라 양서면사무소와 고읍면사무소 시위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