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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U 여기는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의 대학의소리 방송입니다. ❙ 송국인들의 광장 멀리 있지만 언제나 보고 싶은 방송국 사람들! 우리의 만남과 사연을 공유해요~ 지난 4월 중순, 평소 자신을 늘시골 사는 형이라 부르짖는 37기 아나운서 이승준 형이 시 골(충주)을 떠나 잠시 상경을 했더랬죠. 그런 승준 형의 추 종자(?)들 몇 분이서 함께 한 자리를 소개할게요. 이탈리 안 쉐프가 하는 레스토랑에서 모두 눈이 휘둥그레졌다는데 요. 반쪽만으로도 평소의 냉철함 을 충분히 어필하는 승준 형의 시크한 표정과, 구만리 뒤에서 주먹만해진 얼굴로 승리자의 미소를 짓는 정수 언니의 꽃받 침이 감상 포인트! <사진 왼쪽부터 35기 김상수, 38기 김정수, 38기 김영돈, 40기 정은경, 37기 이승준> < 음.. 진정 이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 열거해 주길 바라시나요? 노노. 편집장이 알려 줄 수 있는 건, 45기부터 60기까지의 송국인들이라는 거.ㅋ 주인공들은 이름표 달아드렸음. 굳이 이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알고 싶다면 편집장에게 개인 메일을 보내주세요. 답장으로 무시무시한 행운의 편지가 도착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