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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30 지원사업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가 지난 5월 17, 18일 양일 간 광명 공작기계회관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 공작기계 수출지 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작기계협회는 2015년부터 내수 부진과 저성장으로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는 국내 중소 공작기계 및 금속 가공 제조사들의 안정적 성장 및 수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수 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회원사와 관련 기업이 해외 시장 개척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공작기계 주요 딜러 및 기관 방 문, 현지 수출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까지 함께 진행하면서 구매력 높은 바이어에 대한 검증된 DB를 확보해 왔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 란, UAE, 멕시코, 남아공, 인도 등의 바이어와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 간 계약 및 납품 등 실직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긴밀한 파트너십 조성 까지 이루어지면서 수출 지원 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 다는 것이 공작기계협회 측의 설명이다. 더 많은 혜택으로 계약 가능성 UP!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도 진행되는 공작기계 수출 지원 사업 은 시장 개척 및 수익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SIMTOS 2020과 연계 한 해외 바이어 초청 기회 확대와 함께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예정 이다.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참여 업체의 수출 및 계약 가능성을 높이 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1회의 해외 바이어 초청 기회를 3회까지 확대 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지 상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딜 러와 업체가 개별 보유하고 있는 현지 고객 사를 국내 기업이 직접 방 문할 수 있는 현지 방문 상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공작기계협회 산업진흥팀 김경동 부장은 “안정적 매출 발생을 위해선 내수 시장에서 벗어나 수출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시장 개척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이라면 우리 협회와 같이 역량 있는 바이어 발굴 능력을 갖춘 전문 주관 단체의 수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남아공, 베트남, 러시아, 인도까지 4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8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은 6월 중으로 참여 기업 신청을 마감 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해당 지원 사업은 매년 진행된다. 올해 사업을 놓쳤다면 너 무 실망하지 말고 내년을 기다려보자!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개최한 공작기계협회 중소기업 해외진출, 함께 하면 어렵지 않 아요! 에디터 | 김솔 | 이미지 제공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2018년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개요 - 수출지원사업 국가(도시) 남아공(요하네스버그), 베트남(하노이), 러시아(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인도(푸네/방갈루루) - 수출지원사업 품목 공작기계 및 관련 산업 전 품목 (단, 인도는 공구 및 부품만 가능) - 향후 추진 일정 ① 현지조사 : 2018. 6. 24 ~ 9. 2 中(각 국가/도시별 상이) ② 현지상담회 : 2018. 9. 30 ~ 11. 17 中(각 국가/도시별 상이) ③ 바이어 국내 초청 : 2018. 12. 5 ~ 12. 8 1 공작기계회관에서 진행된 설명회. 이틀간 공작기계회관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사업 설명회에는 해외 시장 개척에 관심 있 는 30여 개사가 참석했다. 2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김경동 부장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