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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5월31일 목요일 10 (제137호) 종합 경남여성회5월월례회가지난21일함안군에서개최된가운데임원진 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 각급종친회 중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남여성회 (회장 종임) 5월 월례회가 지난 21일 함안군 가야읍 ‘신천유황오리’에서 각 시군여성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종강삼시제창을시작되었다. 종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여성 회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 합과 돈종을 이루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임기동안 성원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 린다고말하고그동안각지역종친회총회참석과밀성박씨전 국청년회선조유적순례행사참가등의경과를보고하였다. 초대회장을 역임한 선희 고문은 정치인 남편(안홍준 前 의원)을 위해 뜻을 같이 해준 일가분에게 감사드리며, 종 임 회장의 타고난 추진력과 봉사정신으로 이제 여성회는 기반을단단히하게되어감사드린다고말했다. 경남여성회는자매(姉妹)의정을엿볼수있다.매월각지역 을순회하며개최되는월례회에각지역의특산품과회원들이 갖고있는음식솜씨경연장이되는듯하다.이날월례회에서도 마산에서‘고향죽’을운영하는마산여성회희선부회장이호박 죽,고성군여성회덕혜회장은지역수산물인꼴뚜기회,종임회 장은 함안의 특산품 수박, 함안군여성회 덕남 부회장(국다원 대표)은직접생산한까나리액젓을가지고나와회원들에게나 누어주는등아낌없이베푸는마음,나눔,봉사등을몸소실천 함으로서어느단체에서도볼수없는정(情)을느낄수있다. 특히 종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경남도내 각 시군지 부 총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 여성회를 알리면서 동참을 이 끌어 내 현재 마산시, 김해시, 창원시, 진주시, 거제시, 고 성군, 하동군, 합천군, 함안군, 의령군, 함양군, 거창군, 산 청군 등 5개시 8개 군 여성회가 적극 동참하고 조만간 참 여하지않은4개군여성회또한곧참여할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함안군종친회 현규 前회장이 참석 직접 생산한 제비꽃 추출물 비누를 회원들에게 나누어주 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 제비꽃 추출물비누(트리시아 마 사지용 비누)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을 별도로지우지않고세안만으로도미백효과를볼수있다. 현규 회장은 제비꽃을 직접 재배하여 자연 발효시켜 제 비꽃 추출물을 만들어 비누, 삼푸, 헤어스프레이 등을 만 들어낸다. 제비꽃은 예로부터 해독이나 소염·이뇨·변비 해소 등의 효능이 전해지며 민간요법 재료로 애용하고 있 다. /박현숙명예기자(경남진주시지부) 경남여성회월례회가져븣다음달23일회장이·취임식예 정 신임회장 박덕해 현 고성군여성회장 가장모범적으로운영되면서크게 활성화를이룬경남여성회모든회 의는숭조애종육영의종감삼시제창으로시작된다. 박종임 회장이 인사 말을하고있다. 지난달 29일 ‘박씨함양군대종친 회’를 주도적으로 창립하여 500여 성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 도록 하여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교훈을 얻은 밀성박씨함양군종친회(회장 순근) 가 지 난 3일 오 전 11시 종 친 회 관 나 성재에서 읍면분회장과 임원진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관 련기사1면) 이날회의는지난달29일개최된‘박씨함양군대종친회’창립에따른경과보고와임원진간친목을도모하는자 리로서 울에 거주하면서명예회장으로 종친회 발전에 크게기여해온 문호명예회장이 참석오찬경비 일절을 부담하 는 등그동 안 고생한 임원진을 격려하였다. 한편 순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성원해준 덕분으로 무사히 창립을 할 수 있었으 며, 이제 우리 밀성박씨함양군종친회 또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종친회 목적사업인 육영을 위 해최선을다해줄것을당부했다. 밀성박씨 함양군종친회 임원회의가져븣 지난달‘박씨함양군대종친회’창립경과보고 스스로 군호(軍號)를 황의장 (黃澗義兵將)이라고 칭하고 모 든 의병들과 함께 황간상촌(黃 澗上村)의 세심정(洗心亭)에서 서중문(誓衆文)을 선포하고 괘 방령(掛榜嶺)에 본거지(本據 地)를 정하고 토왜격문(討倭檄 文)을 괘방령 밖에 주둔하고 있 는인근의 모든 의병장에게발송 하고 창의(倡義)한 박이룡 장군 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숭모제 (崇慕祭)가 지난 4월 20일 충북 영동군매곡면어촌리박이룡 장 군사당황의사에서봉행됐다.이날숭모제에는군내기관·단 체장과 제6157부대 장병, 충주박씨 종친회 등 100여 명이 참 석한 가운데 박세복 영동군수가 초헌관, 최진복 영동세무서 장이 아헌관,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헌작하고 박재기 축관의 독축으로 장군의 숭고한 얼을 기리며 나라사 랑과호국정신을되새기는의미있는시간을가졌다. 제향 후 충주박씨 대종중 고문으로 강릉공파 회장을 맡 고 있는 우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해마다 공사다망함 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빠짐없이 제향에 참석하여 준 박세 복 군수님을 비롯 관계자 모두와 영동 난계국악단,군부대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지킨 의병장 박이룡 장군에 대한 업 적을 기리고 우리 충주박씨의 ‘가전충효세수돈목’의우리 나라 최초의 가훈을 그대로 이어받아 실천하신 훌륭한 선 조님이 계시다는 자부심으로 우리 후손들도 몸소 실천하 여본받아야된다는점을강조하였다. 황의장군 박이룡(朴以龍, 1533~1595)의 초명은 응렬(應 烈)자는시윤(施允).호는학촌(鶴村)본관은충주이다. 어릴 때에는 재종조(再從祖)인 사암(思菴) 순(淳)에게 수학하였고 장성하여서는 율곡(栗谷) 이이(李珥 )에게 사 사하였다. 1561년에 사마시(司馬試)를 거처 1577년에 문 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 이조좌랑(吏曹 佐郞)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 예조정랑(禮曹正郞) 사 헌부집의(司憲府執義)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1591년 에 해서순찰사(海西巡察使)에 임명되어 재임 중에 군비 (軍備)의 유고(有故)로 1592년 3월에 원주(原州)에 유배 되어 있을 때 왜변(倭變)을 당하게 되었다.장군은 나라에 충성을 맹세하고 유배지에서 뜻을 같이하는 무사(武士) 들을모아서전지(戰地)를향하여남쪽으로내려왔다. 전쟁에서 교전한 회수는 무려 2백여 회에 이른다. 전쟁 을 하는 동안에 관군이나 의병들에게 동일하게 화합하고 협심(協心)함으로써 공사 간에 모든 일들이 완만하게 이 루는윤리(倫理)를중시했다. 1593년 10월에는 능성현령(陵城縣令)에 제수(除授)어 재임 2년에 선정업적(善政業績)이 청백(淸白)으로 포계( 啓)되었고 1595년 1월에는 군자감정(軍資監正)에 제수 (除授)되었다. 능성(陵城)에서 재임 중에 지난달 부상고 개(扶桑峴)전투에서 화살을 맞은 시독(矢毒)이 재발되어 1595년 4월 30일 임지 관아(官衙)에서 향년 63세에 순직 하였다. 순조조(純祖朝)에 이르러 임란공신에 대한 포증 은전(포贈恩典)이 있어 1812년에 이조참의(吏曹參議)에 증직(贈職)되었으며, 1990년 영동군 매곡면 공수리 사리 안고개에그의신도비가세워졌다. /자료제공박우숙(충주박씨참의공파종중공사원) 임란 의병장 박이룡 장군 숭모제(崇慕祭)봉행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을 기리며 나라사랑과 호국 정신을 되새겨 임란의병장 황의장군 박이룡 선생의 숭모제향에 육군 제6157부대 장 병들이참석나라사랑과호국정신을기리고있다. 박이룡장군영정 함안이 낳은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 고 있는 임란의병장 무숙공 박진영장 군의 부조묘 제향이 지난 4월 29일 경 남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 부조묘(不 튐 廟)에서엄숙봉행되었다. 이날 제향은 오전 9시 30분 대산면 장 암리의 묘소에서 별도의 참배행사를 가 진후11시정각에인규(寅圭)집례(밀직 부사공后)의창홀에따라진주경상대한 문학과허권수(許捲洙)명예교수의초헌 례에 이어 홍곤(洪坤), 치학(致學) 후손 의아헌례와종헌례가이어지고영규(榮 圭)축관의독축으로40여분에걸쳐장군 의위국충절(爲國忠節)을기렸다. 제례 후에는 그동안 장군에 대한 행 장을 연구하여 수편의 논문을 발표해 온 허권수 교수가 ‘광서 박진영장군의 생애와 위국충절’의 주재로 특강이 이 어진 가운데 허 교수는 ‘장군께서는 임진왜란이 발발한 직후에는 창의하 여 많은 공을 세웠고, 이괄의 난을 평 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병자호란 때도 창의하여 구국의 정충 (貞忠)을 바치려 하였다. 그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선비정신을 발휘하여 살신성인의 자세로 활약했다.이는 당 시의 선비들에게 뿐만 아니라 후세에 도 모범을 보인 태도였다’며 선비정신 즉 국가에 대한 충(忠)과 백성으로서 의 도(道)실천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 다고 말하고 우리 후인의 삶의 표본이 되기에충분하다고밝혔다. 이어 무숙공 종중의 정규 회장은 초 헌관으로 헌작한 허권수 교수와 청도 에서 온 밀직부사공 후예 분들 그리 고 원근각지에서 찾아 준 일가 모두 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 후손 들은 선조님 현창사업과 종중의 체계 를 세워가는데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 며 이 를 위 해 더 많 은 성 원 과 협 조 를 당부했다. 무숙공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백 의로 창의한 동천공(휘 오)의 아들이 다. 1594년 무과에 급제하고 권율 장 군 휘하에서 종군하는 등 선무원종 2 등 공신으로 책록 되었으며, 1599년 용궁현감으로 출사하여 조선의 서북 방을 방어하는 무장으로 활동하였다. 1624년 평산도호부사겸 황해도 방어 사 재임시 이괄의 난이 일어나 아들 유룡, 임룡과 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워 삼부자(三父子)가 진무원종 1등 공신으로책록되었다. 이후 낙향하여 강학(講 學)과 후학 양성에 전념하였고, 1626년 병조참판 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으며, 16 36년 병자호란에 69세의 노구(老軀) 에도 불구하고 향병을 모집하여 남한 산성으로 향하던 중 화의가 성립되었 다 는 소 식 을 듣 고 말 (馬)에 서 떨 어 져 비분통곡하고 귀환하여 1641년 73세 의 일기로 세상을 마쳤다.1644년 자헌 대부 호조판서 겸 지의금부사, 1649년 숭정대부 판돈녕부사 겸 오위도총부 도총관에 증직되고, 1871년 무숙(武 肅)의 시호가 내려지고 국불천위를 하 사하였다. 이때에 7세손 만성공(휘 치 복)이 선조의 유고를 모아광서실기를 편찬하였으며, 1880년 삼황대보단(三 皇大報壇)에배향하게하였다. /박상섭 편집국장(parkss1012@ha nmail.net) 임란의병장 무숙공 박진영장군 부조묘 제향 봉행 초헌관 허권수 교수 ‘광서 박진영장군의 생애와 위국충절’ 특강 이어져 무숙공박진영장군의부조묘제향에참석한종원들이한자리에모였다.이날제향에는방계후손인청도의밀직부사공의후예분들 이대거참석 제향이더욱빛났다. 부조묘제관오른쪽부처허권수홍곤,치학,인규,영규,권곤(찬인,종친회간사) 밀양박씨 사문진사공파 삼송재종 회(회장 원준)는 지난 달 29일 오전 1 1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 7년도 결산 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으 로 △ 선 산 종 토 재 실 보 존 보 수 관 리 △정재일고 반질 및 처리 △ 대종회 홈페이지 구축 및 인터넷 대동보 구 축추진으로 이에 대한 예산안을 상 정 처리하고, 임원 선임안을 상정 원 주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 하고 이하 임원에 대해서는 신임회장 에게위임하는안을상정처리하였다. 이날 회의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개최되어 애종의 참모습을 발 견할 수 있었으며, 원준 회장은 이 자 리 에 서 종 원 여 러 분 의 성 원 으 로 연 임 포 함 6 년 의 임 기 동 안 대 과 없 이 무 사 히 회장직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말하고 신임 원주 회장을 중심으 로 더 욱 더 발 전 할 수 있 도 록 더 노 력 할 것을 다짐한다며 임기 후에도 지 속적으로협력할뜻을밝혔다. 신임원주회장은영남대학교전기공 학과교수로재직하면서종사에참여하 여 박씨중앙청년회 창립 초대 사무총 장,밀성박씨전국청년회창립회원으로 사문진사공파삼송재종중의주요직책 을 거쳐 수석부회장으로 6년간 원준 회 장과 호흡을 맞추어 많은 종원들의 기 대를 받고 있어 원주 회장은 이날 취임 사를 통해 원로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 며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종사를 오픈 하며투명한종중운영의뜻을밝혔다. 한편 삼송재 제향은 29일 사문진사 공을 비롯 아드님 휘 교연(皎然), 손 자 휘 기 보 (奇 輔 ), 증 손 휘 홍 승 (洪 昇), 현손 휘 함( ), 5대손 정승공 휘 화(華),6代孫 휘 인기(仁杞),간의 대부공의두아드님소부시판 사공(小 府寺判事, 휘 琮), 이조좌랑공(吏曹 佐郞公, 휘 球), 다음날일 30일 간의 대부공(諫議大夫公 휘 仁翊), 정재공 (貞齋公 휘 宜中)을 비롯한 4대 9위 등 12代 18位 선조의 제향이 이어진 가운데 사문진사공 이하 선조 6위 제 단 제향에는 인석(仁奭) 前 지마왕릉 참봉의 집례로 봉길(奉吉), 재규(在 奎), 준석(準奭) 일가 순으로 각각 헌 작하고 중희(重熙) 축관의 독축으로 봉행되었다. 밀양박씨사문진사공파삼송재종회정기총회및시향 봉행 12代18位선조의제향,신임회장원주수석부회장추대븣대종회홈페이지및인터넷대동보구축 추진 사문진사공및선조6위제단제관,오른쪽부터신임원주회장,인석집례,봉길초헌관,재규아 헌관,준석종헌관,중희축관,원준직전회장,여식집사順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