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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민주의 횃불, 김주열 1960년 4우러 11일 마산의 중앙부두에서 부활하시어 3.15를 의거로 격상시키고 4.19혁명을 완성해잰 김주열 열사께서는 1944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태어나셨다. 마산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마산으로 간 열사께서는 3.15 당시 시위에 참가햇다가 행방불명으로 처리되었으나 4월 11일 참혹한 시신으로 부활하시어 마산 2차 의거에 불을 당기고 이 불길은 4.19혁명에 불을 붙여 이승만 독재 정권을 무너뜨렸다. 살아서는 사랑스런 남원의 아들이 죽어서는 자랑스런 마산의 아들이 되어 역사에서 민주의 화산이 되신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이 흉상을 세운다. 2003. 4. 19 김주열 열사 추모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