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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4월30일 월요일 7 (제136호) 종 합 작년 한국관공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해외출입 국 여행자는 2,600만명으로 한 명당 년 2회 이상 외국으로 출국 하였다 입국하는 것으로 파악되 고있다. 이들 여행자 중에는 여러 가지 사업이나 업무관련으로 출국하 는 경우도 있지만 저렴한 저가항 공과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관광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최근 몇 년 사이에 해외 여행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온 것으로볼수있다. 해외 여행을 마치고 국내 입국하게 되면 공항에서 법 무부의 외청기관인 출입국사무소의 입국심사와 관세청 산하기관인 세관으로부터 휴대품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오늘은 세관에서 검사하는 여행자 휴대품 검사기준에 대 해살펴보고자한다. 관세청은 국민경제 수준의 향상과 해외 여행자의 폭발 적인 증가에 대응하고자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금액 을 종전에 시행하던 미화 400달러에서 지난 2015년 2월6 일부터 미화 600달러(약 60만원 상당)로 상향하여 시행 하고있다. 이와 더불어 해외에서 면세금액을 초과하여 구입한 물 품에 대해 입국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작성하여 세관공무원에서 제출할 경우에는 납부할 관세의 30%(15 만원범위내)를감면하도록하고있다. 또한 븮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븯에 기재하지 않았더라도 검사를 받을때 세관공무원에게 신고를 하는 여행자에 대 해서는 정상적으로 부과하는 관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 으며,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이 면세금액 미화 600달러를 초과함에도 븮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븯에 기재하지 않고,검 사를 받을때까지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에 대해서는 납부 할세액의40%를가산세로가중하여부과한다. 이와 같이 부과되는 세액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외에서 미화 1,000달러(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하여 븮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븯에 물품을 작성하여 제출할 경우 100만원 중 60만원은 면세로 처리되고 나머지 40만 원에대해세금을부과하게된다. 여행자 휴대품은 소량의 물품으로 현장에서 신속처리 하기 때문에 정식으로 수입신고하는 물품에 적용하는 세 율이아닌간이세율20%를적용하고있다. 위에서 언급된 과세대상 금액 40만원에 20% 간이세율 을적용하면납부할관세는8만원이다. 또한 븮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븯에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 을 작성하여 제출하였기 때문에 앞서 계산된 8만원의 세 금에서30%감면혜택을추가로받는다고보면실제 납부 하는 예상 세금은 56,000원 (80,000-24,000)이다. 븮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븯에 작성하지 않거나 세관에서 검사를 받으면서 구입물품에 대해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40%를부과받는데,예상할수있는세액은112,00 0원 (세액 80,000원+ 가산세 32,000원)으로 정상적으로 신고할때부과된세액의2배임을알수있다. 여행자가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 중 주류, 향수, 담배는 면세금액 600달러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류는 1리터 400 불이하,향수는60ml,담배는1보루까지별도면세한다. 여행자 중 간혹 타인(他人)의 물품을 의뢰받아 운반하 였다가 세관에 적발되어 형사처벌을 받는 경우가 있는 데, 대가를 받지 않는 선의의 경우라 하더라도 주의해야 한다. 외국에서 구입한 물품 중 신고를 하여도 국내에 반입 할 수 없거나 관련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반입되는 물품 도 있는데,모의총포에해당되는장남감권총,도검,마약 성분이 포함된 물품, 국헌,공안, 풍속을 저해하는 서적, 위조,변조 화폐 및 유가증권,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상 표권등지식재산권침해물품(가짜상품)등이다. 또한 외국으로 출입국하면서 소지하는 현금이 미화 1 0,000불을 초과할 경우에는 세관에 신고를 해야한다.(문 의 051-988-8921~5) 종중에크게공헌하고있는정영(사문진사공后) 현종의아들로 1 962년생이다. 1989~1991년 울산지방노동청/ 1996~2018년 2월 까지 부산세관, 김해세관, 거제세관 양산세관에 근무/ 오양관세합 동사무소(현) 뱚관/세/상/식 관세사/원산지관리사 박상희(오양관세사무소)뱚 해외여행자가세관에신고하는휴대품에대하 여 ■많은 분들이 외국에 다녀오면서 구입한 물건이 나자녀들에게물품을보낼때관세에대해고민할 때가 많은데 이번호부터 박상의관세사가 성손여 러분의궁금증을해소해드릴것입니다. 뱚▶박상희관세사는? 경상남도 합천군지부 제55차 정기 총회가 지난 13일 합천읍 금강예식장 에서 관내 종친 100여명이 참석 1부 정기총회 2부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개최되었다. 1부 총회는 안나 여성회장(합천군 의회 의원)의 개회선언으로 회장인 사, 회무보고, 감사보고, 안건심의 등 으로 진행된 가운데 우근 회장은 종 친회를 하는 목적은 일가분들이 한자 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발전을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다고 말하고 우리 박 씨는 훌륭한 선조를 모시고 가문의 자부심과 아울러 그분들 의 얼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으며 앞으로 후손 들에게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의원회의에서 추대된 위철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 발 전하는 합천군종친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 을다짐한다며신임위철회장의취임을축하했다. △회무보고는 읍면별 종친회 동정과 대내외 행사 참석, 경 주 춘추향사 참례, 무술년 합동세배 행사에 대해 해기 사무국 장의자세한설명이있었으며,△홍제감사(합천군의회의원) 는 감사보고에 이어 일반경비는 총회 협찬금만으로 종친회를 운영해오고 있는 실정이라 수입금 확보에 대한 대안과 특별 한 사업계획을 세워 명실상부한 종친회가 되도록 하여야 하 는 아쉬움이 있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 안건으로 상정된 결 산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기타토의는 사무실 이전 에 대해 기존 사무실을 전세금으로 이용하였으나 금년부터 월세를 주어야 하는 입장에 있어 재정여건상 유지가 어려움 이 있었으나 다행스럽게도 합천신문사 황규 대표이사 발행인 이의 도움으로 신문사 사옥으로 이전 청년회, 여성회와 함께 통합사무실로사용하게되었다는보고로대신했다. 총회에 이어 2부 회장 이·취임식은 회기 이양과 취임사 축 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위출 회 장은 지난 22대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1967년 진주농대 수 의학과를 졸업 합천 제일가축병원장으로 밀성박씨 졸당공파 대소종 회장을 다년간 맡아온 종친회 원로로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몸으로 또 회장직을 맡았다며 재임기간동안 매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종친회 가 창립된지 55년이란 긴 세월동안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영 구히 지속되어 온 것은 오직 우리 일족들의 한결같은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더 발전하는 종친회 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물려주자고 말했다. 재현경남도본부회장은이임하는우근회장과취임하는위 출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선조님들이 물려주신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들의 참여가 있어야 하는데 최근 우리 종친사를 보면 우려가 된다 며 청년들을 대 동하고모든행사에적극참여해줄것을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남본부 재현 회장,영국 사무처장,순 구 청년회장, 우길 청년회 수석부회장, 종임 여성회장, 선희 여성회 고문, 진석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등이 총회에 참 석 자리를 빛내었으며, 합천신문사 황규 대표이사 발행인의 도움으로 조만간 사무실을 이전 청년회 창립 및 사무실 개소 식을가질예정이다. /자료제공합천신문사박황규발행인 합천군종친회제55차정기총회및회장이·취임 식가져 신임회장위출현종추대븣종친회의지속적인발전은한결같은협조와적극적인참여 때문 합천군지부 회장이·취임식이 지난 13일읍내금강예식장에서개최된가 운데우근회장(右)이 위출 신임회장에게회기를이양하고있다. 합천군신·구회장,왼쪽신임 박위출 회장,오른쪽박우근이임 회장. 2018년 새롭게 취임한 쌍책면 분회장과 여성회장이 인사하고 있다.(왼 쪽부토동일쌍책분회총무, 병제쌍책분회장, 미란여성회총무, 안나여 성회장순) 박재현 도본부 회장이 축 사를하고있다. 밀 성 박 씨 대 종 회(회장 진국)는 지난 18일 밀성대 군(휘 언침)을 비 롯한 아드님 삼한 벽공도대장군(휘 욱), 손자 요동독 포사(휘 난) 춘향 제례를 전국의 성 손 5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엄숙 봉행하였다. 이날 제례는 오 전 10시 밀양시 내일동 영남루 광장에 있는 밀성대군단에서 종식 집례(前 청년회장)의 집례로 용권 은산부원군파 종회장 의 분향례와 전폐례에 이어 초헌관으로 헌작하고 재균 규정 공 후 참판공 종회장의 독축, 응상 아당공종회 직전회장의 아 헌례, 흥학 청년회부회장의 종헌례에 이어 음복례와 축문을 불사르는 망료를 끝으로 40여분에 걸쳐 봉행하고 장소를 밀 성재 경내에 있는 익성사로 옮겨 삼한벽공도대장군과 두부인 요동독포사의 제례를 각 제관이 맡은바 충실히 수행함으로서 신라기원2018년춘향제례를올렸다. 제례전날 입재하여 개최된 개좌에서는 성근 원로 고문(밀 직부원군 后)을 직일로 추대하여 조사(曹司)로 중희 행산공 파 회장, 종만 정국군파 회장, 병두 규정공 여수 옥적문중 총 무를 각각 추대하여 수옥,석태,해원,흥식,연희 현종을 공사 원으로선출다음날봉행되는제관분정을마쳤다. 한편 대종회는 지난 4일에는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하 였으며, 17일 밤에는 임시이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상정 된안건을처리하였다 오전 11시에 개최되어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는 2017년 결산 및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 안대로 처리한 가운데 임원선출에 있어 정회를 거듭하며 난 상회의가이어졌다. 임시의장으로 원주 사문진사공파 수석부회장을 선출하여 진행된 임원개선에서 낙규 규정공종회장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를 위해 종원들을 동원하여 서울 충정 전라 경 북 지역에서 500여 일가분들이 참여하였다며 이사회에서 잘 못 선출한다면 총회에서 부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 원’하였다는 발언에 장내가 일순간 소란스러워지면서 낙규회 장은동원을독려로수정하였다. 난상토론 끝에 12중조 회장단을 전형위원으로 하는 선출방 식을 정하여 규정공에서 추천한 필근 현종과 사문진사공과 충헌공에서 추천한 수태 현종을 놓고 투표한 결과 압도적 표 차이로 수태회장을 선출 후 이사회에서도 압도적으로 수태 현종을 신임회장으로 추인하였으나 총회참석을 위해 대기중 인 일부 종원들의 소란이 이어졌고, 규정공파 낙규 회장은 수 태 일가만큼은 절대 인정할 수 없으며 이후 누구든 협조할 것 이라는 역 제의에 전형위원회의를 다시 열고, 수태 현종은 대 의를 위해 결단을 한다며 대종회가 어찌 이렇게 되었는지 모 르겠다며 탄성에 가까운 아쉬움을 표시하고 사퇴하면서 임시 의장을 맡은 원주 사문진공파 수석부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감사 2인중 현 영광 감사는 유임하고 신임 감사로 규정공 후 필환 현종을 수석부회장은 관례 에 따라 맏집인 은 산부원군파용권종회장을선출했다.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의 주요 안건은 정관개정이었다.그 러나 회의도중 규정공파 종중에서 제2조 (목적)‘본회는 밀성 박씨 후예로서븣’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호적상 밀양 박씨가 대부분이고 우리는 밀양박씨이므로 회의에 참석할 이 유가 없다며 퇴장한 가운데 △2조 목적 부분 ‘밀성박씨 후예’ 를 밀성대군 후예로 수정하고, △이사를 300명 내외를 200명 으로 △명예회장은 전임 회장을직전회장으로△회장단 회의 에 의결권 부여 등을 골자로 하는 정관개정안을 처리하고 10 년 동안 총무이사를 맡아 헌신한 수곤총무이사에 대해 퇴직 위로금지급에대해회장단에위임키로하고회의를마쳤다. ▶대종회장취임기사10면 밀성재춘향및정기·임시총회개최 신임회장박원주,감사박필환선출 지난 18일화창한 날씨속에개최된밀성대군단 제향에독축하는동안 참 례자들이부복하고있다. 대종회신구회장이 밀성대군단 제관을격려하며함께하고있다.왼쪽부 터원주신임회장, 진국회장, 용권초헌관 응상아헌관, 흥학종헌과 진국 집례,재균축관 성근직일. 밀성대군단 제향에밀양시내초등학생들이 현장학습을나와지켜보고있 다. 익성사제관(휘욱/휘란제관 순서임)왼쪽부터초헌관 진석/종득,아헌관 순태/승규,종헌관 원주/경용,분헌관 홍우,축관 병두/종만.집례순천. 밀성재개좌장면-밀성재는전일입재하여개좌를 열어제관을분정하고익성사천권을전달한다. 지난 20일 발 표된 제7회 변 호사시헙 합격 자 명단에 밀성 박씨 충헌공파 참참공 종중의 황 준 ( 皇 濬 븡 사 진) 君 이 당 당 히 이름을 올림으로서 문중의 명예를 드 높여종중의큰경사가났다. 밀성박씨 충헌공파 27세손으로 경기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참찬공(휘 계양 2 2세)문중의 집성촌에서 태어난 황준 군 은 이 날 합 격 자 발 표 에 종 중 어 른 들 의 축하와 격려 속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가와 사회에 유위(有爲)한 사람이 되 겠다며연신감사의인사를전했다. 조부 우원(禹遠븡2000년 작고) 공(公) 과 한복을 즐겨 입어 한복 할머니라는 별칭을 얻은 조모(韓先澤븡청주한씨)의 사랑 속에 품성착한 학생으로 유년기를 보낸 황준 군(君)은 삼일고등학교 교사 로 재직중인 아버지 상풍(商豊) 현종과 어머니 이정애 여사(시립 어린이집 원 장) 사이에 1남 1녀중 장남으로 1989년 태어나 아주대 법학과 동대학 법학전문 대학원 졸업(2017년)했다. 특히 조부모님과 부모님 등 대가족속 에 효를 숭상하고 형제애가 돈독하여 주 변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집안에서 자란 탓인지착한심성을가졌다. /자료제공: 박각준(충헌공파대종회前 감사) 밀성박씨충헌공파참찬공후황준君제7회변호사시 험합격 “사회에유위(有爲)한사람이되겠다”각오 뱛한빛신문은성손여러분모두가함께만들어가는 뱛500만박씨종중의정론지븣.성손여러분이납부하여 뱛주신구독료는선조님현창사업을위한소중한기금입니다. 뱚선조님과관련된자료를제보하여선조님현창사업에동참하여주시기바랍니다. 뱚제보및구독신청안내:053-588-7300,070-4250-0078fax053-581-0067 뱚e-mail:parkss1012@hanmail.net ※성손여러분이납부하여주신소중한구독료는신문발행에큰도움이됩니다.뱚 후원에감사드립니다. ※도움주신분박원주밀성박씨대종회부회장(창녕추어탕)30만원 청도군청년회(회장종우)50만원 충주박씨참의공파종중(회장선복)30만원 박춘호전일성왕릉참봉10만원 밀양시지부회장박명규30만원 ※구독료및후원금계좌453013-55-000691농협한빛신문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