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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3월31일 토요일 6 (제135호) 관향조 종친회 청백리의 상징인 백비(白碑,전라남도 기념물제198호)의 주인 청백리 박수량 (朴守良,1491년∼1554년) 선생의 464주 기 추 모 제 향 이 지 난 3 월 5 일 밤 부 조 묘 가 있는 생가 청백당에서 엄숙 봉행되었 다. 이 날 부 조 묘 기 제 사 는 노 강 박 래 호 선 생의 집례로 먼저 사당에서 신주를 모시 는 출 주 ( 出 主 ) 에 이 어 식 지 않 은 제 수 는 먼저 차리고 식기 쉬운 제수는 나중에 차 리는 등 집례의 창홀에 따라 제수를 각각 진설하고, 신주를 모시는 제사이기에 참 신을 먼저하고 이어 초헌관 래욱 현종의 초헌례와 내섭 축관의 독축 그리고 래섭 아헌관, 래봉 종헌관의 헌작과 유식 등 순서에 따라 엄숙한 분위기속에 이어진 가운데 사신 후에는 신주를 사당으로 모 시는 의식을 끝으로 30여분에 걸쳐 선생 의 청 백 함 을 본 받 기 위 한 후 손 들 의 정 성 이더해졌다. 이날 제관(祭官)은 초헌관으로 헌작 한 래욱 현종은 1948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 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되고, 2016년 모범국가보훈자 수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아헌관 래섭 현종은 장성 남면 출신으로 건설업에 종사하고, 래봉 종헌관은 심원문중의 총무로 다년간 종 사에 참여하였고,축관은내봉현종은 교 육계원로이다. 한편 제례 전 가진 백비보존회 정기총 회는 경과 및 감사보고와 기타토의 순으 로 진행된 가운데 춘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정혜공 제사일로서 선조님 삶은 되새겨보면서 제례에 임에 달라며 자세를 당부하고, 최근 정치권의 비리를 보면 선조님 같은 분들이 계셨으면 어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후손들 은 친교하며 화목하게 사는 것이 선조님 의유지를받드는것이라고말했다. 근용 총무의 경과보고에 이어 균석 감 사는 지금까지와 달리 장부가 일목요연 하여근용 총무의 능력 을높아 사고 싶다 며집행부의노고를치하했다. 기타토의 안건으로 매각된 토지에 대 한 대토준비에 대한 건은 소규모 부동산 의 경우 매각과 매입과정에 등기절차와 세금을감당할수없다며후일자산을더 늘려 대토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양해 를 구하고, 백비보존회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방식에 대해 각 지방 종친들의 삶은 돌아보고 후손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지역 문중주최 순회회의를 논의 되었 으나 의견수렴 결과 사실상 어려운 여건 으로 이를 폐지하고 운영위원회는 필요 시 청백당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그리 고 상급종친회인 돈 재공대종회 임원개 편에 정혜공종중의 당 연 직 부 도 유 사 (부회장)에 유열 현 종을 추대키로 하였 다. 이어 래욱, 래환, 래호 고문과 기열 전 장성부군수의 덕 담이 이어진 가운데 래욱 고문은 67년동 안 일 기 를 써 온 사 례를 들며 만일 정 혜공 선조님의 글이 후세에 많이 전해졌 다면 우리사회가 더욱 건전해졌을 것이 라며 기록의 소중함을 전달하였고, 래환 고문(직전회장)은 상급종친회의 호산재 제향일의 번복 과정을 설명하고 이달 31 일 오전 9시 월산면 돈재공 묘제에 이어 곧바로 장소를 이동 장성 황룡면 금호리 호산재 시향을 오전 11시에 봉행키로 하 였다며 많은 종원들에게 전달하여 줄 것 을 당부하였고,래호고문은세상에는손 가 락 질 받 는 사 람 들 의 두 부 류 가 있 는 데 우리는 훌륭한 선조님의 후손이기에 말 과 행동이 일치되는 후손이라는 손짓을 받도록 하자고 하였다.기열 부군수는 중 앙정부에 근무하는 동안 더 크고 촉망받 는 자리가 있었음에도 장성으로 온 것은 선조님이 태어난 곳으로 문중의 수백년 의 터(基)였기에 선택하였는데, 한편으 로는 보람도 있었으나 그릇된 사고방식 을 가진 위정자의 모함과 계략으로 영어 의 몸이 되었는데 문중 어른들의 보살핌 으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감사의인사를전했다. 한편 유두열 장성군수는 회의 전 청백 당을 찾아 문중 종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종원들이 요청한 청백당 주변 조경과 화 장실 등 주변환경 관리를 약속하고 청백 당을 찾은 관광객의 편의도모에 최선을 다할것을약속했다. 청백리 아곡 박수량 선생 부조묘 제향 봉 행 및 백비보존회 定總 지난 5일감사원이 뽑은조선시대청백리중수위(首位)정혜공박수량선생의부조묘 제향에내섭 축 관이독축하고있다. 정혜공부조묘 제향의제관,왼쪽부터충열,래현,내섭,래욱,래섭,래봉,래호,균학순(順) 유두석장성군수생가관리약속...생가를찾은관광객편의증진 차원,운영위는필요시개최키로하고호산재재향은3월31일오 전담양월산재제향후이동하여11시봉행. 제례전사당에서신주를모시고있다. 박춘병회장 박근용 총무 밀양박씨 요산공문중(회장 재균)은 지난 22일 오전11시 경산시 진량읍 ‘임 가네 해물탕’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정 관을 현실성 있게 개정하고 최근 신설된 납골당(추모당) 관리규약 및 운영규정 을 제정한 가운데 재균 회장은 이 자리 에서 지난 1월 29일 총회에서 부족한 사 람을 회장으로 선출해 준 것은 봉사하라 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하고 오늘 임시총회는 추모당 운영규정과 정관개정으로 종중이 번창 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했다. 이날 회의는 젊은 청년들이 대거 참석 종중의 미래를 밝게 한 가운데 △ 목적 사업에 후손 육영과 장학사업 추가하여 육영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 임원 중 부회장은 1인에서 3인, 자문위원4명을 증원하는등정관을개정하였다. 추모당 관리규약은 △안치자격은 요 산공 후손으로 하고 △실당 안치금액은 총회에서 결정하되 당분간 1실 안치금 을 100만원으로, △추모당 관리인을 두 기로하였다. 묘원 관리규약은 종중의 유공종인과 일반종인으로 구분하여 유공자는 50만 원, 일반종인은 200만원을 종중에 납입 키로 하고 추모당의 제향일은 해당 소파 별 별도로 일정을 정하여 제향(祭享)하 였다. 추모당은 2017년 신제리 소재 요산공 문중의 납골묘가 경산산업4단지에 편입 됨으로서 추진위원회를 △위원장 승호 △부위원장 순봉(건우) △위원 순우(방 무), 순휘(두건) △총무 명정 일가 등으 로 구성하여 마곡원지 미래등에 새롭게 조성하여 재균 현 회장(교장)이 비문을 짓고 용정, 승호 원로 종원의 감수를 거 쳐 지난 5일 비석을 세웠으며, 총공사비 는6천여만원이투입되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다년간 회장을 맡아 헌신한 승호 전(前) 회장에게 전 종원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키로 하 였다. 요산공 문중은 시조왕의 53세손으로 성종 22년(1491)휘 빈(彬)의 아들로 태 어난 휘(諱)는 운달(雲 達) 공(公)을 파 조로 모시고 있으며 요산(樂山) 호(號) 이다. 허백당 홍귀달의 문하에 나아가 수학 하여 26세 되던 중종 11년(1516)무과에 급제하고31세에선전관이되었으며,서 포서 별검을 거쳐 중종 25년(1530년)40 세에 봉상시 주부를 지냈다. 50세 무렵 청주에서 경산 진량으로 거처를 옮긴 후 은둔하며발분면학하였으며,이웃고을 인 청도의 삼족당 김대유, 소요당 박하 담과 교유하며 시작과 도학의 담론을 나 누고 명종 13년(1558년) 68세로 별세하 였다. /박방무명예기자(경북경산시지부) 밀양박씨요산공종중임시총회가져 정관개정및추모당관리규약등 운영규정제정 요산공종중임시총회가지난 22일개최된가운데재균회장이 회의를주재하며정관개정과 추모당 운영규정을설명하고있다. 이곳 완주에서 버스로 다섯 시간이면 갈 수 있 는 거 리 인 데 오 릉 을 참 배 드 리 기까지 멀고도 먼 2075년 세월이 흐른 후에야 참배 드림이 너무나 송구스럽고 또송구스러울뿐입니다. 새벽 6시경 전주에 집결해서 버스 2대 로 66명이 출발했습니다.저는 20여년전 종원록과 사진첩을 만들기위해 경주와 밀양을 다녀왔고 10년전 청명대제에 두 번 참석해서 신덕왕 제례 축관을 하기도 하여 종원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을 말씀드릴수있었습니다. 11시경 오능에 도착하니 숭덕전 참봉 님과 울산에서 연락을 받고 오신 나전 인석 전(前) 지마왕릉참봉님이 반갑게 우리일행을맞이하여주셨습니다. 나전 참봉님은 우리 계좌인 중원 흥식 전(前) 신덕왕릉 참봉님의 부탁을 받고 노구를 무릅쓰고 제례 참배 예법과 오릉 의 설명을 비롯하여 나정의 유래와 삼릉 의 설명을 소상히 말씀드렸습니다.오릉 앞에서 참봉님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 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체되어 일성왕,지마왕 경애왕릉은 참배 드리지 못하고 떠나옴 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여 돌아오는 차안에서사배의묵념을올렸습니다. 이번 참배로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시 조탄강 사실과 박씨의 유래와 자긍심을 갖고 후세에 전할 수 있게 하는 뜻으로 유적에 관한 경품도 푸짐하게 추첨하여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십여년 전, 밀양 영남루 밀성대군 참배와 밀성재를 들러 밀성(밀양) 박씨의 유적을 참배하 기도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사문진사공파조와 고려 말 충신이신 간의대부 45세 인자 익자, 횡성종친회 휘 유자 목천현감 증 병조판서, 사헌부 집의를 지내신 휘 사 자 동자, 증좌찬성. 집의공의 5남 중 4남 이신 고산에 세거하신 운봉현감 휘 지 자,5남에의정부좌찬성휘열자에대하 여많은교육을하였습니다. 세조 때 출생하여 성종조 생원시 합 격하고 청백리에 녹선 되시는 가문의 영광을 빛내셨으며 성종, 연산, 중종조 까지 42개의 관직을 두루 거치셨고 참 판과 좌서를 11번, 대사 헌 오위도총부 도총관 겸지경연 춘주관사, 도승지, 참 판을 거쳐 좌찬성에 오르기까지 일심 국가만을 위한다는 충성심으로 임했기 에 중종 임금으로부터 ‘청백전가(淸白 傳 家 ) ‘ 어 서 네 자 를 하 사 받 으 시 었 고 5 4 세 2월 14일 돌아가실 때 임금께서 은전 지졸을 내리셨다는 왕조실록을 설명 드 렸습니다. 오늘 우리 문중 일행은 참으로 많은 교육과 성찰을 얻었으며 만족할만한 교 육을 받고 다음 또 이런 선조님들에 대 한 성지순례를 할 것을 다짐하였습니 다. 우리 소문중은 말양 박씨 사문진사공 파이정공세손입니다.감사합니다. (2018년 2월 이정공 고산문중 종회장 66세완산박전근절) 사문진사공후(后)전북완주고산문중오릉참배 기(記) 많은교육과성찰을얻었으며만족할만한교육을받고선조님들에대한성지순례계속할 것을다짐 밀성박씨원덕사춘향(春享)안내 밀성대군을비롯한21현조님의춘향을아래와같이 봉행하오니많은참례당부드립니다. 밀성박씨원덕사대종회회장박노영 ▶배향선조 : 신라왕자 밀성대군 휘 언침(新羅王子 密城大君 諱 彦?)주벽으로 하고 동벽(東壁:동무,11位)에 밀성부원군 태사공 휘 언부 (密城府院君 太師公 諱 彦孚). 좌복야공 휘 언인(左僕射 公 諱彦仁). 판도판각공 휘 천익(版圖版閣公 諱 天翊). 사문진사 공 휘 원(四門進士公 諱 元). 사헌부규정공 휘 현(司憲府 糾正公 諱鉉).영동정공 휘 원광(令同正公諱元光).전법판서공 휘 인우 (典法判書公 諱 麟祐). 대제학공 휘 시용(大提學公 諱 時庸). 구 산군 휘 천(龜山君 諱 ?). ?이조정랑공 휘 수(吏曹正郞公 諱 粹). 수사공 휘 근(水使公 諱 瑾), 서벽(西壁 : 서무, 10位)에 도평의사 공 휘 언상(都平議事公 諱 彦祥). 밀직부사공 휘 양언(密直副使 公 諱 良彦).삼사좌윤공 휘 을재(三司左尹公 諱 乙在).밀성군 충 헌공 휘 척(密城君 忠憲公 諱 陟). 밀직부원군 휘 중미(密直府院 君 諱 中美). 태안군 양정공 휘 원의(泰安君 惠文公 諱 元義). 정 국군 휘 위(靖國君 諱?). 창원군 혜문공 휘 령(昌原君 襄靖公 諱 齡).군수공 휘 치온(郡守公 諱致溫).부호군공 휘 태익(副護軍公 諱泰益) ▶일시:2018년4월16일오전11시 ▶장소:원덕사 (충남옥천군이원면용방3길88-35(용방리104번지) ▶문의:박정화부회장(010-2522-5118)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