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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김삼수(金杉壽)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훈련원(訓鍊院) 주부(主簿)를 지낸 형(瀅)의 아들이다 . 무과(武科)에 급제한 후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냈다. 생졸년(生卒年 ) 미상(未詳)이나 대사간(大司諫)을 지낸 매제(妹弟) 설계(雪溪) 문려(文勵)가 명 종 8년(1553년)에 태어나 선조 37년(1604년)에 졸(卒)한 것으로 보아 명종 및 선조 때 사이의 인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선조실록, 광해군일기, 국조방목, 경주김씨 수은공파내 참봉공 파보(정유보) ●김상직(金相稷) 본관은 일선(一善)이며 자는 주로(周老)이고 호는 가정(佳亭)이다. 삼외헌(三畏 軒) 경철(敬喆)과 극복(克復)의 딸인 벽진이씨(碧珍李氏) 사이에서 정조 3년 (1779년) 태어났다. 순조 19년(1819년) 식년(式年) 문과(文科)에 급제한 후 벼 슬이 통정대부(通政大夫) 행(行) 병조참의(兵曹參議) 겸(兼) 지제교(知製敎)에 이르렀다. 향림정(香林亭)의 중건기문(重建記文)을 지었다. 철종 2년(1851년 ) 11월 9일 졸(卒)하였다. 묘는 고령군 쌍림면 가곡(佳谷) 용당동(龍塘洞) 우록 (右麓) 증조고(曾祖考) 묘하(墓下) 계좌(癸坐)에 있다. 유고(遺稿)가 있으며 배 위는 규상(奎祥)의 딸인 숙부인(淑夫人) 여강이씨(驪江李氏)이다. 참고문헌 : 고령대관(1956년), 고령군지(1996년), 국조방목(國朝榜目) 일선(선산)김씨 문충공파(文忠公派) 세보(기축보) ●김선영(金善英) 본관은 일선(一善)이며 자는 술이(述而)이다. 장사랑(將仕郞)을 지낸 김극창(金 克昌)의 아들로 선조 38년(1605년) 태어났다. 인조 14년(1636년) 별시(別試 ) 문과(文科)에 급제한 후 내직(內職)으로 성균관사예(成均館司藝), 형조정랑(刑 曹正郎), 예조정랑(禮曹正郞), 예조좌랑(禮曹佐郞) 겸(兼) 춘추관(春秋館) 기주 관(記注官), 성균관(成均館) 직강(直講),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필선(弼善), 통 예원(通禮院) 봉예(奉禮) 겸(兼) 춘추관(春秋館) 편수관編修官), 차관접반관(差 官接伴官)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외직(外職)으로 고성현령(固城縣令), 무안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