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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31일 일요일 2 (제132호) 신년사·숭덕전 존경하는5백만성손(姓孫)여러분! 새해복많이받으십시오.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에 계획했던 일들은 차질 없이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무술년(戊戌年)에는 더욱 건강하게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길 기원합니 다. 지난 한 해는 북핵문제로 전 세계의 이목(耳目)이 한반도에 쏠린 와중에 대통령 탄핵이란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참으로 어려운한해를보내야만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이사장(理事長)부재로 표류하고 있던 (사)신라 오릉보존회는 2017년 2월 14일 저의 이사장 취임 이후 조직 활 성화와 종인간의 화합에 심혈(心血)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별도 조직을 빙자로 박씨대종친회의 화합을 저해하는 일부 종 인들은 징계 절차를 통해 숭덕전 출입을 통제하고 파행적 운행 을 과감히 개선하는 등 기강을 바로 세워 성손들의 기대에 어긋 남이없도록조치하였습니다. 흐트러진조직은재건하고광역시·도본부장들과시·군·구지 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전릉 숭봉 정신의 고양(高揚) 과 종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데진력(盡力)하였으며 숭덕전 참 봉과 10왕릉 참봉 전원을 교체시켜 박씨대종친회의 면모를 일 신하였습니다. 한편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해 성실한 회보 역할 로 종친간의 소통과 우의(友誼)를 다지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춘분과 추분에 치러지는 전 릉대제(殿陵大祭)에도 제례 봉행에 소홀 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와 예행연습으로 만전을기했습니다. 저희 (사)신라오릉보존회는 장기간의 집행부 공백 여파로 재정적 어려움이 극 한에 달한데다 기부금 영수증 처리조차 할 수 없어 이중고(二重苦)를 겪을 수밖 에없는실정이었습니다. 문화재 수호는 물론 제례를 비롯한 전통의식 보전에 소요되 는 제반 경비를 대부분 기부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 안할때기부금영수증처리문제는한시도지체할수없는시급 한 과제였습니다. 서둘러 문화재청을 통해 기획재정부에 청원 한 결과 마침내 2017년 10월 1일자로 지정기부금 영수증 단체로 지정받게되어한결마음이가벼워졌습니다. 친애하는5백만성손여러분! 유구한 역사와 찬연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신라왕손은 열 린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종강삼시 구현에 매진,화합과 상생을 선도하여더높고밝은미래를열어가야할것입니다. 저 역시 투명한 종사와 원활한 소통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전 심전력을다할각오이니관심있게지켜봐주시기바랍니다. 아무쪼록 다가오는 새해에는 5백만 성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이깃들고신의은총이늘함께하시기를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2월31일 (사)신라오릉보존회이사장박낙규 뱚뱚뷺열린마음과봉사정신으로종강삼시구현매진,화 합 뱚뱚뱛상생을선도하여더높고밝은미래를열어가야할 것뷻 뱚신년사 존경하는500만 성손 여러분! 눈부신 2018년 황금개띠의해가밝았습니다. 먼저,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희 한빛신문이 종중신 문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 신성손여러분께깊은감사를드립니다. 돌이켜 보건데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졌던 한 해였습니다.특 히우리문중역시굴곡이많았던한해였다고생각합니다. 우리 종중이 화합하지 못하고 자주 소용돌이치는 것은 사익 (私 益 )을 바 라 며 줄 을 서 고 기 득 권 을 놓 지 않 기 위 해 남 을 해 치 려는몇몇종원들에의해서입니다. 븮파사현정(破邪顯正)븯은 대학교수들이 꼽은 2018년 새해의 사자성어로 '사악함을 부수고 바름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우리 종친회도이제는변해야합니다. 우리가 매 행사 때마다 제창하는 종강삼시 중 ‘애종’은 종친을 사랑하자 인데 구호에만 그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 가 도와줄게 우리한번 잘해보자’로 인식 의전환이필요합니다. 최근 우리 신문은 종친회가 양분화 되 면서 신문의 기사내용을 가지고 서로 자 기중심에 맞추어 편파보도를 일삼는다며 온갖 협박과 함께 유언비어를 터트리고 압력과 회유를 해 오는가 하면,서로 자기 편이라주장하기까지 하면서 정말파안대 소(破顔大笑) 할 웃지 못 할 부 끄 러 운 일 들 이 자 행 되 어 실 무 자 들의고초는이루말할수없었습니다. 신문은있는그대로를전달할뿐판단은독자분들이하는것 으로앞으로도현장에서발생하는일들을사실그대로전달하 도록노력하겠습니다.저희신문에서는황금개띠의해2018년 성손모두가하나가되는화합의해가되어더발전하는원년이 되도록최선을다하고자합니다. 희망찬새해꿈과희망이있는종중사회건설에최선의노력 을다할것을약속드리며성손가정모두에축복과행운이함께 하기를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01.01. 500만박씨대종보한빛신문대표이사발행인박순구배상 뷺꿈븡희망이있는종중사회건설최선다할것 뷻 뱚신년사 한빛 신문의 창간 11주년을 5만 고령박씨 종친들을 대표해서 축하드립니다. 2007년1월 24일 500만 박씨 성손의 대변지를 자임하고 종시3 강의 이념구현을 위해 필봉을 잡고 신문편집에 고군분투해온 발행인을비롯한임원분들께본지면을빌러 고마운마음을전 해드리고자합니다. 박 씨 각 종문이 선조들의 위업을 조명하고 그 분들이 남겨주 신 유훈을 받들어 유업을 이어가는데 있어 샘물이 되고 지표가 되는 많은 기사를 쏟아낸 자랑스러운 한빛신문은 그야말로 우 리박씨성손모두의자랑이고긍지라고말할수있겠습니다. 조상을 섬기는데 인색한 집의 장독에는 햇볕도 외면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숭조의 사상은 우리 인류가 지켜오고 지향하 는 최고의 가치일 것입니다. 애종(愛宗)의 정신도 우리가 당연 히가다듬어야할정신이고실천덕목입니다. 이런 사상과 정신을 면면히 이어가서 종문의위상을 높이고 종사지식을넓히는 데는 한빛 신문의 그간의 역할은 대단히 크고값있는것이었습니다. 안팎에서 상수(常數)가 쇠락(衰落)하 고 변수(變數)가 성(盛)한 지금의 세태를 탓만 하고 있을 수 없어서 뿌리문화 창달 의 선도자가 되고자 한 한빛신문이야 말 로 박씨 종문의 찬란한 역사를 비춰보고 더 아름다운 미래를 제 시하는빛이라고하겠습니다. 한빛 신문이 우리 후대들의 거울이 되고,종사의 방향등이 되 고 , 정 의 ( 情 誼 )를 두 텁 게 하 는 교 유 의 장 이 되 어 그 야 말 로 유 방 백세(流芳百世)하기를진심으로응원합니다.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도 한빛신문이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 를 기원하고 11개 성상 꾸준히 쌓아온 업적을 치하하는 바입니 다. 2018년원단 고령박씨대종회 회장박병천 유방백세(流芳百世)한빛신문 뱚창간11주년기념축사 뷺종문의위상을높이고종사지식을넓히는데는한빛신문의그간의역할 은대단 히크고값있는것븣.꽃다운이름(한빛신문)이후세에길이전해지길뷻 무술년새아침이밝았습니다. 새해에는 500만 성손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한해가 되 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고 여러분 들의가정에도사랑과행복이충만하시길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우리 국가나 성손들에게 매우 힘든 한해를 보내 야 했습니다. 사상 유래 없는 대통령 탄핵 파문과, 11명 현임참 봉들이 강압에 의해 숭덕전에서 물러나게 되는 사태를 보고 겪 으면서우리성손들은많은시련과고통을겪어야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숭덕전보존회는 결코 실의 에 빠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고 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라시조왕의 유업을 이어받고 그 정신 을 계승 발전시켜 전통문화 복원과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등 올 해를 500만 성손들의결속을다지는원년으로삼아재도약을위 한희망의큰좌표를제시하고자합니다. 존경하는성손여러분! 우리는 또다시 한해를 시작하는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설렘 과 함께 출발을 잘해 야겠다는 부담감도 동시에 느낍니다. 하지만 무언가 시작한 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마치 달리기 시합 때 출발 총소리를 기다 리는것처럼말입니다. 성공적인 출발 못지않게 중도에 포기하 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끈기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목적지를 향한 긴 여정에서 어떤난관과풍파가밀어닥치더라도기어이이겨내고야말겠다 는 결의를 새롭게 다져봅니다. 숭덕전보존회는 초심을 잃지 않 고 계획했던 일들을 끝까지 밀고 나가고자 합니다.그러기 위해 서는 성손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마음 한뜻 으로 시조왕의 유업을 받드는 동시에 조상님 에게 누가 되지 않 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숭덕전 위상이 회복 될 수 있 도 록 우리모두노력합시다. 500만 성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 기를다시한번기원드리며신년사에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라기원2075년(무술)1월1일 (사)숭덕전보존회이사장박동준 뱜“전통문화복원븡청소년들의인성함양등올해를500만 성손들의 뱛뱜결속을다지는원년으로삼아재도약위한희망의큰좌 표를제시” 뱚신년사 존경하는성손여러분! 굴곡이 많은 만큼 어려움도 뒤따라야 했던 지난해를 뒤로하 고 2018년 새해를 알리는 황금빛 태양이 밝았습니다. 우리 박성(朴姓)은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한 성씨로 그 기원은 신라 시조대왕으로부터 이고, 신라 시조대왕께서 펼친 광명이 세(光明理世)통치이념은 태평성세로 이어져 이웃나라 왜 나라 와 낙랑(樂浪)사람들이약탈하려고 국경을 침범했다가백성들 이 밤에도 문을 잠그지 않고 들판에는 노적가리가 있는 것을 보 고,곧 말하기를 “도의(道義)가 있는 나라이니 침범할 수 없다” 하고 군사를 거두어 돌아갔다는 기록이 전해지듯 우리 朴姓은 신라 三性(박·석·김) 중에서도 수위(首位)로 제례 등 예법의 산실이기도합니다. 최근 우리 종중은 돈과 조직,권력으로 예법과 전통문화를 말 살하려는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았기에 많은 원로 분들이 근심 가득한표정으로바라보지않을수없었습니다. 븮明心寶鑑 言語篇』에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븯(구설자 화환지문멸신지부야)라는글귀가있습니다.즉 입과 혀는재앙 과 근심의 문이요, 몸 을 망치는 도끼라는 뜻으로 우리 숭덕전이 국전으로서의 위상 을 되찾고 우리 朴姓이 타성으로부터 선망 의 대상으로 다시 회복하려면 예(禮)와 덕 의(德義)를 바탕으로 스스로 노력하여야 합 니 다 . 이 는 곧 입 과 혀 (口舌 )은 지 극 한 예(禮)에서비롯되어야한다는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일들을 거두고 새롭 게시작하는마음으로새해에는성손여러분모두가종강삼시를 실천하는원년으로삼아야할것입니다. 이에 우리 숭덕전·릉 참봉협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 할지라도 목표는 하나입 니다. 우리는 오직 시조할아버지를 비롯한 선조님 봉향(奉享) 을 위해 조직된 조직으로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추원보본 의정성을보여주어야할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8년 한해 성손여러분 가정에 축복과 행 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리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창간 11주년 을맞은한빛신문에도많은성원과독자배가운동을펼쳐주시기 를앙망합니다. 신라기원2075년(무술)1월1일 (사)신라숭덕전븡릉참봉협의회이사장박윤도 뱛‘朴姓이타성으로부터선망의대상으로다시회복하려 면예(禮)븡 뱛뱜덕의(德義)를바탕스스로노력해야븣창간11주년축 하와함께 뱛뱜독자배가운동으로종보발행의어려움함께극복해야 할때’ 뱚신년사 제4차 숭덕전운영자문위원회와 전븡현 참봉 간담회가 지난 12 월1일오전11시신라시조왕위패를모시고있는경주숭덕전구 내식당 강당에서 박낙규 (사)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숭덕전 운영자문위원,전븡현 참봉60여명이참석한가운데개최 됐다. 박낙규 이사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숭덕전 발전방 향에대해 진지한토의가진행된가운데박낙규이사장은 “다사 다난 했던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새해에는 전국 성손들이화합하여단합된모습을보여 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숭덕전과 오릉을 지켜 온 전븡현 참봉님들의 숭조정신을 높이평 가하고치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승우 전참봉(殿븡 핫奉)은 종강삼시 첫 째 덕목인 숭조정신 실천에 가장 앞장서주신 참봉들께 감사인 사를 전했다. △박효길 경주직할본부회장은 역대 어느 이사장 보다도 가장 많이 숭덕전에 내려와 회의를 개최하는 열성을 보 여주신 박낙규 이사장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 후 뜨거운 박수를 보내 달라고 하였으며,△박시환 이제는 지나간 일들은 다 잊고 화합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했다. △박실용 대구본부회장은 이 제신라오릉보존회가경주에회관을만들어내려왔으면좋겠다 는 것과 오릉 내에 후손들에게 교육하는 장소로 연수원을 만들 자고 제안, 박낙규 이사장은 오릉 내에 연수원 만드는 것은 문 화재 구역이라서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며, 총본부 이전은 당장 은 어렵다고 화답했다.△박준현 파사왕릉 참봉은 “경험을 통해 언론의 속성을 잘 알고 있지만 기자가 뉴스를 쫓다 보면 이해관 계를 생각하지 않고 보도해 오해를 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으 며, 신라오릉보존회와 숭덕전 견해와 다르다고 해서 한빛신문 이 의도적으로 편파보도를 한 것은 아닌 것 같다”면서 “앞으로 한빛신문은 신라오릉보존회(박씨대종친회)가 화합하고 똘똘 뭉치는데큰역할을할것으로믿는다.”고대변했다. 박낙규 이사장은 다른 전 참봉들 중에서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해달라면서인석참봉에게요청하는등민주 적인회의방식으로 분위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뷺좋은 사람 있으면 언제든지 물 려줄용기가있다뷻며자리에연연하지않을것을밝혔다. 마무리 발언에서도 임기가 끝나면 투표방식으로 후임을 선출 하지 않고 훌륭한 분을 모셔서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분위기로 모시겠다고 밝히고 아무쪼록 다 같이 화합하여 시조 왕을 받들 어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인사로 간담회를 마쳤는데 1시간 동안시종화기애애한가운데모든회의를끝냈다.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숭덕전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면서 오랜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새해에는 더 많은 사람이참석하고화합하는모습을보이자고결의했다. /자료제공박준현파사왕릉참봉(경북신문발행인) 숭덕전운영자문위원회및전븡현참봉간담회 가져 박낙규 이사장이 박명재 국회의원을 소개하고 있다. 박 의원은 뷺박낙규 이 사장과 참봉님들과의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사차 들렸다”며 고 숭덕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여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각 오를다졌다. 박낙규이사장주재븣뷺새해에는더많은사람이참석하고화합하는모습보이 자뷻결의 사)숭덕전보존회(이사장 박동준)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동대구역 103호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를 갖고 경과 및 결산보고, 정관개정, 임원개선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 처리 한 가운데 박동 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숭덕전 전참봉 으로 제직하면서,날로 희미해져 가는 청소년들의 충효정신을 함양하고,국내 유일한 국전인 숭덕전 의 위상을 높이고자 사단법인 숭덕전 보존회를 설 립한지도 어언 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라며 설립배경을 설명하고 “2015년 7월 숭덕전 전참봉으로 도임한 이래 제 역할을 못하고 쇠락해져 가는 숭덕전의 위상을 회복하 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였으나, 뒤에서 모함하고 감투에만 눈이 먼 세력들의 위세에 밀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정의가 불의에 일시적으로 패배한 결과였으나, 머 지않은 훗날 또 다른 의기(義氣)있는 성손이 나서 오늘의 잘못 된 현실을 바로잡아 숭덕전을 반석위에 우뚝 서게 할 것을 믿기 에 저는 결코 실망하지 않습니다”며 숭덕전의 위상회복을 염원 하였다. 이어 박희학 前 전참봉, 본보 박순구 발행인, 박수태 前 경남 본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도(道)와 예(禮)의 상징인 숭덕전, 박성(朴姓)의 우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숭덕전·릉 참봉을 절반씩 나누어 도임하는 것은 전통과 제례 등 예법의 전 수를 위함인데 지난해 11명의 참봉을 일시에 교체한 것은 아쉽 고 불행한 일이었다며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정관개정에 있어 △이사 장을 당연직 전참봉을 ‘단, 유능한 성손 중에서도 추대할 수 있 다.’로 이사를 15인 이내에서 30인 이내로 개정하였으며, △지 난해 임기 1년의 이사진을 2년으로 하고, 박희학 前 전참봉, 박 용철, 前 대전본부 회장, 박명준 경기본부회장, 박희준 前 참봉 협의회장, 박성근 前경남 거창군지부회장, 박의규 前참봉협의 회장, 박순대 前포항시지부 회장을 고문으로,△ 박수태 (사)신 라시조왕숭모회 부이사장(前경남본부장), 박태근 강원본부회 장,박진국부산본부회장,박윤도(사)신라숭덕전릉참봉협희회 이사장을부이사장으로가각추대하였다. 2018년 사업계획으로는 ▲선진지견학(년1회), ▲청소년 인 성함양교육 ▲제례교양강좌 ▲성손의 화합과 친목 행사 등으로 이에따른예산안을상정원안대로처리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전(前) 숭덕전·릉 참봉을 비롯 박씨대종친 회 광역시도본부 회장,시군구 지부장과 성손 등 6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으며, 박명재 국회의원이 참석 숭조와 애종사업 에 열정을 쏟고 있는 원로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시조 대왕님의 뜻을 이어가는데 노력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고 숭 덕전보존회의무궁한발전을기원한다며총회를축하했다. /박찬훈명예기자(부산광역시서구지부) (사)숭덕전보존회정기총회성료 정관개정및임원진선임등븣청소년인성함양븡전통제례문화수호,친목활동등사 업계획수립 CMYK